국가채무 1인당 1500만원 육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적자국채 발행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올해 1인당 국가채무는 1,600만원을 돌파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최악의 경우 46.5%까지 급등할 전망이다. 10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를 보면 오후1시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가채무(D1)는 1,483만9,619원을 가리켜 1,500만원에 육박했다. 같은 시각 총 국가채무는 약 769조3,545억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국가채무시계는 1차 추경 상 국가채무 전망 815조5,000억원 등을 토대로 1초에 약 228만원씩 늘어나도록 설계됐다. * 1인당 액수는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 5,184만명으로 나눈 값 국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