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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라이프/음식 86

[후기]판교 우림시티 식당 도제

요즘 도제 식빵으로 유명한 우림시티 안에 있는 도제 식당. 오랜만에 연어덮밥이 먹고싶어서 도제로 갔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일본식당. 코로나의 여파인가... 목요일 저녁이였는데 사람이 없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간것같긴해. 밖에서 봐도 보이는 이 연등. 연등맞나 ? 밖에서 볼때는 도자기인줄알았는데 연등이었다. 두번째 온거였는데도 지금에서야 알았다. 이때까지 도자기인줄알았넹... 도제 식당의 가격 및 메뉴. 나는 연어뱃살덮밥 시키고 상대방은 간장새우 시켰음. 그리고 사이드로 새우튀김도 하나 더 주문했다. 내가 시킨 연어덮밥. 연어덮밥은 어딜가던지 양이 너무 작다. 연어가 그렇게 비싼가... 이제 연어 먹고싶으면 그냥 내가 쿠팡에서 시켜서 썰어먹어야겠다. 그게 맘 편해. 같이 간 사람은 간장새우 시킴. 맛..

[후기]홍대 박용석스시 5호점

홍대와서 박용석스시 5호점으로 가는 길.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 찾기 쉬웠다. 공덕에서 박용석 스시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홍대점도 궁금. 딱 들어가니 엄청 작은 식당. 바로 문 앞에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앉을 수 있다. 나는 특모듬초밥 18000원짜리 시켰다. 광어반 연어반 시킬걸그랬나.. 핵핵핵핵작은 초밥집. 나는 작아서 좋았다. 그래도 앉을 자리는 별로 좁은 느낌은 받지 않았다. 덩치 큰 사람이면 좁을수도...? 초밥 먹기 전에 나오는 튀김이랑 우동 ! 튀김 따듯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튀겨났던거 주신건지 별로 맛없었다. 바삭한게 아니라 식어서 딱딱했음. 공덕에서는 되게 맛있었는데...거기는 사람 많아도 갓 튀겨서 줬었는데.. 홍대점 5호는 내가 들어갔을때 사람 없었는데 바로 튀긴거 안주셨다 ㅠㅠ 바로 튀긴거..

[후기]판교 이노밸리 근처 카페 JASS 판교 우림점

내가 좋아하는 JASS 카페 ! 점심시간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카페다. 아마 여기 근처 카페 중에 매출 탑 1을 찍지 않을까..? 카페 JASS 메뉴 및 가격. 요근래에 메뉴판이 이렇게 바꼈다. 원래는 칠판으로 적었는데 이제 티비로 나오네~ 회사사람은 깔끔하게 잘 바꼈다고 하지만 나는 그전께 더 좋은뎅.. JASS 베스트 메뉴. 나는 저 중에서 생딸기라떼 좋아한다. 그리고 딸기바나나주스랑 자몽오렌지티도 내 원픽 ! 이 외에도 JASS에는 신선한 과일주스가 많아서 너무 좋다. 여름에는 수박주스 핵 잘 나감.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과일도 가득가득 담아주고 너무 좋다. 장사가 잘 되서 많이 주는게 아니라 많이 담아주니가 장사가 잘된거겠지 ? 나는 딸기바나나랑 회사 사람은 달고나 커피. 달고나 커피 맛은 좋다..

[후기]태평역 탕수육 맛집, 화락수타짬뽕

오랜만에 중국음식 먹고싶어서 태평역 근처에 있는 짬뽕집 방문 ! 예전에도 한번 온 적있었는데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 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조금만 걷다보면 빨간 간판이 눈에 띄어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오피스텔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뜬금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용해서 좋다. 생활의 달인 네번이나 나왔네. TV에 나왔다고하니까 왠지 믿고 먹게되는 중국집. 넓어서 되게 좋다. 이 오피스텔 주인이 여기 사장님일까...? 이렇게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화락수타짬뽕 사장님의 정체는 무엇일까. 짜장면 한그릇. 양파가 큼직큼직하니 되게 좋았고 섞자마다 수타면이란걸 느낄 수 있다. 짜장면 소스는 되게 맛있는데 내 입에는 면이 조금 굵었다. 저번에는 이렇게까지 안굵었던거같은데... 씹기..

[후기]태평역 맛집, 신사골 옛날 감자탕

태평역 근처 자주가는 감자탕집. 24시간 문 여는 곳이고 오래 장사를 했는지 사람도 항상 많은 곳이다. 주말 저녁 여섯시 조금 넘어서 방문하니 정말 바글바글. 앉을 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2인 쪼그만 좌석이 있어서 앉았다. 뼈해장국이 6500원. 아주 싼편 아닌가 ? 요즘 어디가서 6500원 밥 한끼 찾아보기 정말 힘든데 뼈해장국이 6500원이라니 ! 자취생에게 정말 좋은 가격대이다. 요렇게 셀프 반찬 담는 곳도 있다. 반찬은 총 세가지로 깍두기, 고추, 양파 간장 절임이 나온다. 여기는 밥 진짜 신기하게 강황밥이 나온다. 처음 열었을 때 깜짝 놀랐지 뭐야. 밥 오래 된 건 줄 알았네. 하하핫 정말. 강황밥 효능이라고 벽에 대문짝하게 걸어놓은거 있는데 강황이 아주 몸에 좋다고했다. 그냥 흰 쌀밥..

[후기]모란 맛집, 모란 부산낙곱새

매콤한거 땡기는거 없을까 고민하다가 방문하게 된 부산낙곱새.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어서 그런지 매콤한게 땡겼다. 나는 중원 노인 종합 복지관쪽으로 걸어와서 구석 골목길로 걸어 들어왔는데 3번출구로 직진하면 바로 부산 낙곱새 간판 찾을 수 있을 듯 ! 부산하면 낙곱새 아잉교~ 부산 개미집이 너무 유명해가지고 서울에도 체인점 엄청 많이 생겼던데 아직 모란에는 없넹... 그래도 낙곱새 먹고 싶어서 인터넷 서치서치해서 갔다. 바로 딱 보이는 부산 낙곱새 간판. 부산 낙곱새 메뉴 및 가격. 우리는 낙곱새랑 계란 비빔밥 하나 시키고 나중에 볶음밥까지... 후후 탄수화물 중요하쥬 음식 기다리던 중에 발견한 문구. 인스타 갬성입니까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다니.. 나는 행복하지 않아서 성공 못하고 있는 것입니까. 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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