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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라이프/음식 84

[후기]쌀카스테라 만들기

*레시피 없는 단순 쌀카스테라 만든 후기입니다. 쉬는 날 오늘도 친구 집으로 놀러 고고고 ! 친구가 빵 매일 너무 많이 먹어서 딱 오늘까지만 하고 당분간 쉰다고 했다 ㅋㅋㅋㅋㅋ 너무 빵만 먹긴했어 친구가 저번에 쌀 카스테라 성공했다고해서 이번에는 좀 무늬를 넣어보려고 나무 모양 내보려고 도오저어언 ~ 과연 성공할것인가 레시피 꼭 옆에 두고 빵을 만들어야해요 ! 못보던 사이 장비하나 더 추가 됐다. 흰자랑 노른자 분리할 수 있는 도구 ㅋㅋㅋㅋㅋ 또잉 ?! 근데 깨져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 머랭 만들때는 꼭꼭 흰자만 써야해서 아깝지만 이거는 따로 냅두고 새로 다시했다 ㅠㅠ 노른자에 앙금을 넣고 쌀가루 찹찹찹찹 쌀카스테라이기때문에 밀가루 대신에 쌀 체체체체체 뭔가 벌써 맛있게 생겼다 친구가 켄우드꺼 좋다고했다 진..

[후기]모란 꽈배기 맛집 - 경성꽈배기

집 오는 길에 발견한 꽈배기 집 !! 튀김 냄새가 나를 부른다. 찹쌀 꽈배기 !!!! 단체 주문 환영 !!! 주말 3시쯤인데도 앞에 몇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맛집인가봐~ 경성꽈배기 메뉴는 꽈배기 3개에 2000원 팥도너츠 1000원 치즈볼 10000원 핫도그 1000원 싼 가격이라 현금이 좋겠지만 카드도 환영 나는 꽈배기 2000원, 치즈볼, 팥도너츠 해서 4000원치 샀는데도 카드 긁었다. 요새 현금 들고다니지 않으니까... 그래도 아무 소리 않고 결제 해주셨다. 눈치 안주셔서 좋아. 내차례 되니까 갓 튀긴 꽈배기가 수두루룩룩룩 집와서 잘라먹었다. 와우 너무 맛있어 설탕 많이 묻혀달라고해서 꽈배기 너무 맛있음 ! 튀김에 치즈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느끼하지 않았다. 팥도너츠는 뭐..

[후기]가성비 맛집 계화기식당 모란점

주말 13:00 - 01:00연중무휴 평일 15:00 - 01:00연중무휴 계화기 식당 모란점 031-751-7717 평일 느즈막이 밥먹으러 간 계화기 식당. 주말에 1시부터 문 연다고해서 1시까지 기다렸다가 찾아갔다. 매번 길 지나다닐 때 마다 궁금했는데 이제야 가네 ! 닭도리탕이 15000원. 싼건가 ? 모란 호돌이 문방구쪽으로 쭉 걸어 들어오면 바로 눈에 띈다. 계화기식당 메뉴. 닭도리탕이랑 치킨이랑 같이 시키면 엄청 싼거같다. 요새 치킨만 시켜도 15000원인데.. 대박 ! 술 마실때 시키면 완전 좋을듯 우리는 오직 밥을 먹으러 왔기에 닭도리탕 + 파전을 시켰다. 단품도 팔아요. 닭도리탕 + 파전 기다리면서 닭도리탕 맛있게 즐기는 방법 ㅋㅋㅋㅋ 양이 많아 남길까봐 남은 음식 싸준다는 말도 정성스럽..

[후기]무월식탁 파미에스테이션점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사람들 정말 없었다. 여기 원래 막 어깨빵 당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그런곳인데 진짜 쾌적- 다시금 느끼지만 서울에 사람 너무 많다... 딱 이만큼만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 가정식 ? 처음 먹어봄 만나는 친구가 여기 깔끔하다고해서 추천했다. 놀러오면 맨날 데려가는 곳이라고 했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으로 올라가서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아이엠어버거 지나서 쭉 걸어가면 딱 보임. 보통 여기 원래는 사람많아서 평일 6시반 지나면 웨이팅있는 곳이라고 했다. 안기다리고 먹어서 다행이야. 처음 가보는 집은 맨 첫번째있는 메뉴 시키랬음. 나는 한방바베큐보쌈먹고 만나는 친구도 똑같은거시켰다. 다음에는 낙지삼겹살덮밥 먹어봐야딩. 깔끔하게 나오는 한상차림. 깔끔해서 좋다. 밥은 거의 고봉밥주고 반..

[자취생 간단요리]있는 것도 없는 자취생의 수육 만들기

주말에 뭐 먹어볼까 고민고민하다가 수육을 해먹어보기로 결정 ! 재료는 수육용 삼겹살 600g, 회사에서 훔친 커피 2봉지, 양파 1/2, 파 2/3, 된장 두 숟갈, 소주 적당히 집 바로 옆에 있는 고기집에서 2명 수육 해먹을건데 얼마만큼하면 되나요 ?하니까 1근 먹으면 된다고했다. 삼겹살 1근은 600g. 실제로 먹어보니 딱 맞게 먹었다. 남기지도 않음. 일단 고기를 넣은 냄비를 준비하고 고기를 물에 넣고 양파, 대파도 같이 넣었다. 고기 잡내를 없애려면 커피가 도움된다길래 회사에서 두봉지 훔쳐왔는데 생각보다 설탕이 너무 많아서 따로 컵에 담았다. 설탕이 아니라 프림도 같이 들어있는건가...? 어쨋든 갈색깔만 골라서 넣고 나머지는 다 버렸다. 이거말고 다른거 땜쳐올걸... 된장찌개 해 먹으려고 사놓은 ..

[후기]판교 판교유스페이스점 버거킹 - 더콰트로치즈 후기

오늘 점심으로는 버거킹을 먹으러 갔다. 뭐가 맛있을까 찾아보다가 버거킹 어플에서 뿌리는 할인쿠폰을 보고 그 중에서 골랐다. 할인되는거 있는데 다른거 고르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야. 어쨋든 어플에서 할인되는 항목 중에 더 콰트로치즈가 맛있어보여서 그걸로 결정 ! 더콰트로치즈랑 더콰트로치즈X가 있는데 X가 고기두께가 두껍고 매콤한 할라피뇨가 추가된것이다. 나는 버거킹 양이 항상 많으므로 그냥 더콰트로치즈로 먹었다. 점심시간이 11시 30분부터라서 사람이 없었다. 12시 넘어가니까 대기손님도 많아지고 매장이 꽉참. 판교 버거킹은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다. 단 한번도 자리 찾아 헤맨적이 없어. 주문 1분만에 나온 더콰트로치즈버거. 쿠폰으로 쓰니 감자튀김은 안해줬다. 그래서 회사사람이 쐈음 ! 지금 버거킹에 감자..

[후기]방이동 맛집 일월고기

잠실 갔다가 고기 먹고싶어서 일월고기 찾아갔다 ! 잠실역 10번출구에서 걸어가면 가까운 곳이다. 1층도 있고 2층도 있는데 나는 1층으로 안내받아서 1층에 앉아서 먹었다. 2층 궁금한데 귀찮아서 그냥 안올라가봄. 근데 2층이 조금 덜 복잡하지 않을까...? 기본 음식 세팅. 고기랑 제일 맛있었던건 역시나 김치였지. 나는 커플세트 시켜서 된찌까지 나왔었다. 완전 푸짐해 보여. 일단 기본상차람 합격 ! 나는 커플세트(삼겹살,가브리살,된장찌개)에다가 삼겹살 2인분을 추가로 시켰음. 그렇게 먹으니까 양이 딱 맞았다. 조금 배부른 정도 ? 180g에 14000원이면 약간 비싼편이긴한데 고기가 맛있어서 괜찮 ! 고기는 전부 다 구워주셨다. 고기 구워주실때 명이나물 위에 와사비 딱 올려서 준비. 고기가 다 구워지니 ..

[후기]커피번 만들기

*레시피 없는 오직 커피번 만들기 후기입니다. 요즘 수순이가 떡 & 베이커리에 푸우우욱 빠져서 나도 너무나도 궁금 ! 나도 한번 가볼래~해서 이 날은 커피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와우 옛날 우리 동네에 로띠번 생겼을때 완전 환상적인 맛이었는데 과연 그 맛이 날 것인가 !!!! 밀가루 체로 처음 받아봄. 꺄아 이스트도 넣었는데 이스트넣으니까 완전 집에서 먹는 술빵 냄새 났다. 엄마가 가끔 해주는 술빵이 이스트 한가득 넣은거였나봐. 몰랐오 50만원짜리 반죽 만들어주는 기계. 수순이 와따마 통크다잉 버터넣고 쉐킷쉐킷. 몰랐는데 다른건 그렇게 부담안가는데 버터가 비싸다고 했다. 버터... 왜 비싸지 ? 계량하려고 계량스푼도 산 것 봐 진짜 완전 빵집 사장님 같아. 커피번에 필수적인 커피맛 내는거. 버터에 커피섞..

[후기]판교 우림시티 식당 도제

요즘 도제 식빵으로 유명한 우림시티 안에 있는 도제 식당. 오랜만에 연어덮밥이 먹고싶어서 도제로 갔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일본식당. 코로나의 여파인가... 목요일 저녁이였는데 사람이 없었다. 우리가 조금 일찍 간것같긴해. 밖에서 봐도 보이는 이 연등. 연등맞나 ? 밖에서 볼때는 도자기인줄알았는데 연등이었다. 두번째 온거였는데도 지금에서야 알았다. 이때까지 도자기인줄알았넹... 도제 식당의 가격 및 메뉴. 나는 연어뱃살덮밥 시키고 상대방은 간장새우 시켰음. 그리고 사이드로 새우튀김도 하나 더 주문했다. 내가 시킨 연어덮밥. 연어덮밥은 어딜가던지 양이 너무 작다. 연어가 그렇게 비싼가... 이제 연어 먹고싶으면 그냥 내가 쿠팡에서 시켜서 썰어먹어야겠다. 그게 맘 편해. 같이 간 사람은 간장새우 시킴. 맛..

[후기]홍대 박용석스시 5호점

홍대와서 박용석스시 5호점으로 가는 길. 자주 지나가는 길이라 찾기 쉬웠다. 공덕에서 박용석 스시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홍대점도 궁금. 딱 들어가니 엄청 작은 식당. 바로 문 앞에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앉을 수 있다. 나는 특모듬초밥 18000원짜리 시켰다. 광어반 연어반 시킬걸그랬나.. 핵핵핵핵작은 초밥집. 나는 작아서 좋았다. 그래도 앉을 자리는 별로 좁은 느낌은 받지 않았다. 덩치 큰 사람이면 좁을수도...? 초밥 먹기 전에 나오는 튀김이랑 우동 ! 튀김 따듯할거라고 생각했는데 튀겨났던거 주신건지 별로 맛없었다. 바삭한게 아니라 식어서 딱딱했음. 공덕에서는 되게 맛있었는데...거기는 사람 많아도 갓 튀겨서 줬었는데.. 홍대점 5호는 내가 들어갔을때 사람 없었는데 바로 튀긴거 안주셨다 ㅠㅠ 바로 튀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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