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키트 업계가 급 부상한다고 하던데 나도 하나 사먹어봤다. 오랜만에 순두부찌개가 너무 먹고싶어서 풀무원 육개장 순두부 찌개로 겟 ! 냄비에 그냥 육수랑 소스넣고 순두부랑 건더기 넣어서 같이 끓여주면 된다. 진짜 쉽네... 마트에서 파는 풀무원 순두부도 딱 들어있고 육수랑 건더기, 양념도 같이 들어있다. 2인분이 맞을까 의심스럽.. 육수는 그냥 육수다 원래 순두부 끓일때 그냥 맹물로 매번 했었는데 다음에는 나도 고기 육수로 해먹어봐야겠다. 왜냐면 맛있었기때문에 ! 양념은 그냥 무심한 듯 툭, ㅎㅎ 건더기 저렇게 생겨서 처음에 약간 당황했는데 물에 풀어지니까 파가 생각보다 많았다. 저 건더기도 짱 좋은듯.. 저렇게 팔아도 사람들 많이 살것같다. 왜냐면 요리 안해먹는 자취생은 양파랑 파 구입하기도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