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의 하루

어느날 회사 건물에서 아이스크림 이벤트 회사도 아니고 회사 건물에서 아이스크림줬다 ㅋㅋㅋ 신기방기 주말 점심으로 먹은 멸치 비빔밥. 엄마한테 멸치먹고싶다고해서 멸치해달라고했는데 오빠 이노무 짜슥이 엄마멸치 딱딱한거 싫다고 물엿 넣지말랬다고함 나는 딱딱한 그 엄마 멸치 먹고싶어서 해달라고한건데.....ㅠㅠ 집에 같이 안사니까 내 의견 이제 안들어준다 어느날 회사 점심으로 먹은 제육덮밥 맛있는데 맛없다 콩나물 안넣은게 더 괜찮았을듯 제주도 여행에서 사온 알파카 브로치 우리집 알파카한테 달아줌 오늘도 난 춤을 추고싶다....ㅋㅋㅋㅋㅋ 내꿈은 힙합댄서, 오늘도 춤을 추러 간다 이번에 연경님이랑 간 홍천 여행 ! 갬성 숙소라서 가기전부터 기대했다 점심 대신 간단하게 빵 둘이서 히노끼탕도 즐겼다 연경님 혼자 수영복..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원래는 마라도 가려고했는데 비가 와서 못갔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답다니 수국밭 ! 제주 가기전에도 찾아본 곳인데 답다니 수국밭이 꽃 한송이 준다고해서 방문했다 골목길에 있어서 무서웠지만 다행히 반대쪽에서 오는 차가 없어서 답다니 수국밭까지 잘 올 수 있었다 이번 여행 운전 잘해서 자신감 만땅 ^^ 답다니 수국밭에 들어가서 내가 고른 수국 한송이 들고 꽃 구경하러~ 꽃 둘러보고 사진찍고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꽃을 키우나봐 지영이가 수국위에 감귤모자 올려서 찍은거 넘 귀 사진 귀엽게 잘찍 이 날 타투스티커하고 가서 똥폼 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꿈은 댄서이기 때문에 댄서가 되려면 타투 2개 이상은 있어야함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수국밭에서 사진 100장 찍고 밥먹으러..

새벽감성 친구들이랑 제주도행 매번 가자가자했는데 10년만에 드디어 간다 제주도 갈 수 있는 우리, 이제 다 컸다 다 컸어... 우리 좀 멋있는데 ? 이번에 나는 캐리어도 조그만거 하나 사서 갔다 집이 비좁아서 캐리어 안샀었는데 이제 창고도 생겼으니 놔둘곳도 있겠다 하나 구입 ! 김포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바이오 등록도하고 이런 전광판도 구경했음 바이오 등록하긴했는데 아직 편한지 안편한지 몸소 체험은 못함 지은이랑 같이 김포 공항 진짜 일찍 도착해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지은이가 싸준 토마토 한입했다 오농부가 키운거라 그런지 맛있네예 제주 도착 ~~ 우리는 이번 여행 렌터카 빌려서 다닐거라서 바로 렌트카 구역으로 갔다 우리나라 제주도만큼 렌트카 프로세스 이렇게 잘 되어있는곳 있을까...? 진짜 빨리빨리 민족의 ..

팔용동에서 친구들 놀러온대서 오랜만에 서울여행 ~! 혜루가 먼저 와서 토트넘 티켓팅한다고해서 일찍 서울 도착 짐 놔두고 토트넘 티켓팅하러 피시방 가려고 우리집 근처 이쁜 카페 찾아서 왔다 조금 늦은 점심 먹는거라 브런치 메뉴로 먹엇는데 저거 먹고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 역시 빵은 조금 먹어도 배불러 카페 좋아서 한번 더 방문 예정 ! 다음에 친구들 집 근처로 오면 여기 한번 더 가야겠다 내 맘에 들었어 ~~~~ 토트넘 티켓팅 실패하고 꿍지랑 만석씨 만나러 만리동 서울 부띠끄로 고고싱 만석씨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처음 만나는거라 두근두근 ! 사실 두근이라기보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냥 편안했다 친구 남친 만나본적 많이 없어서 되게 어색할 줄 알았는데 동갑이라 그런지 그냥 친구같고 편안했다 꿍지는 만..

요즘 덥기도 덥고 습해서 저희 잘때 너무 꿉꿉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이모가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주무셔서 누잠 토퍼 하나 사드렸어요 누잠토퍼가 여름 커버도 있어서 더위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 이게 바로 누잠 토퍼 겸 누잠 매트리스 입니다 ! 요즘 토퍼 사서 거실이나 침대 위에 많이들 깔아놓시더라구요 저도 이모를 위해 하나 선물해드렸습니다 ~! 같이 온 건 누잠 커버인데요, 커버를 끼우면 시원하기도 시원하고 방수기능도 있더라구요 ! 여름에 땀 흘려도 완전 걱정없음 ~ 그리고 거실에서 생활할때도 누잠 토퍼 깔아놓고 생활하면 될거같아요 방수 기능 짱좋 ~ 굳굳 딱 봐도 시원한 재질이죠 ?? 저도 많이 찾아보고 구매했는데 누잠꺼는 쿨에어 스판 원단이라서 더 시원하대요 아, 그리고 누잠 토퍼 커버는 쿨 그..

오늘 점심은 광화문라면 맨날 은혜씨가 맛없다고해서 못먹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그냥 무난한 라면맛 내 생각엔 절대 미식가 아님.... 개취랑 맛있는거랑 구분할 줄 모름 밥 먹고 카페 방문 이때는 완전 덥기 전이어서 멀리까지도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절대절대 멀리 못가 !! 양산 써도 못가 그래도 뷰는 좋았던 카페 북한산 뷰 주말에 오면 사람 많겠지...? 5층까지도 있고 지하도 있는 건물이었다 여기 뭐하는 곳이지...? 루프탑 갔는데 뷰 쩐다 진짜 근데 그늘이 많이 없어서 찐 여름에는 못와... 주말에 그늘 자리 차지하려고 자리싸움 엄청날듯 우리 동네 헬스장 나 갈때 사람없어서 좋다 근데 요즘 여름 되니까 사람 조금씩 생겨서 기구 사용하고 싶을때 대기해야하는 경우 발생 ! 서른맞이 내시경 대장이랑 위 내시..

잘 자라고 있는 바질이. 일주일에 두번씩 물 주고 있는데 아주아주 잘 자란다 여름이라서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하루가 다르게 잘 자람 !! 이제 조금 있으면 잡아먹을 수 있겠다 냠냠 이제 잎도 꽤나 큰 바질이 !!! 바질 키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이정도면 위 잎은 한번 따먹으랬다 아래 있는 잎이 햇빛 안보인다고 위쪽은 그냥 먹으랬음 !!! 이날 물 한번 더 주고 본가 다녀와서 따먹으려고 바질이로 뭐먹을까 ~ 하면서 서치함 줄기도 이제 꽤나 튼튼해 ~~ 막 이렇게 손으로 만져도 튼튼 ~ 또로리.... 본가 다녀왔다가 이제 바질이로 뭐 먹으려고 왔는데..... 띠로리.... 본가에서 오랜만에 연차써서 오래있었더니 물을 못줘서 죽었다... 따흐흑 요즘 햇빛이 너무 쎄서 물도 많이 필요했을텐데.... 미안해..

바질 키우기 보름 조금 지났나 ? 이제 완전 새싹 됐다 새싹 줄기가 조금 단단해져서 손으로 물 받아서 안주고 그냥 싱크대 수도꼭지로 바로 물 줌 예전에 약할때는 그냥 물 주려니까 떠내려갈까봐 못줬는데 이제 맘껏 줌 ^^ 이제 제법 바질처럼 보이는 우리 캔 바질이 근데 씨앗 다 뿌리면 안되는건지 캔이 너무 작아보인다 씨 잘못뿌려서 완전 가에서 자라는 애도 있는데 걔는 이제 보이지도 않음... 청소년 바질이들 때문에 햇빛 못봐서 곧 죽겠다 .. 안녕..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것 같아서 오늘 바질페스토 만드는법 찾아봤는데 내가 키우는거보다 몇 배는 더 있어야해서 다른 요리 찾을 예정 빨리 자라서 내 입으로 들어왕~~

회사 점심 회식으로 간 모던샤브하우스 샤브샤브가 5만원대였던 비싼 집... 비싼데도 사람 꽉차서 예약해서 갔다 참..사람들 돈 잘벌어 팀장님이 허락해준 점심시간 맥주 이 만한 잔에 얼굴은 빨개졌지만 정신은 멀쩡하다구 샤브샤브 다 먹고 트러플 오일 뿌려준 크림 리조또 먹을때는 몰랐는데 계속 생각나는맛...또 또 먹고싶다 창원갔다가 땜쳐온 카레소스에 가라아게 치킨 에프에 돌려서 같이 먹음 카레는 튀김 요리랑 아주 잘 어울려 이번주도 이렇게 또 먹어야겠다 요즘 씨야위듀 다시 뽕 찬다 우리 보람이 언니 ㅠㅠㅠㅠ 아주 잘하고 있다구요 보람씨야 유튜브도 보면서 덕질 ㅎ 신난 보람이 언니...귀여워 광화문 직장인의 산책은 청계천을 걸을 수 있지 이 날은 날 엄청 좋아서 한장 찍었다. 사진도 쨍하게 나오네 굿 3주 정..

지욱사마랑 아차산 근처 맥주집 2명이서 야무지게 안주 3개 시켜먹음 ㅋㅋㅋㅋㅋ 술 두잔에 만취해서 아주 재밌게 놀았윰 지은이가 재밌다고한 강남 방탈출 지욱이랑 다녀옴 성공할줄알았는데 실패... 강남 방탈출 스케일 어마무시하네 요즘 저녁 식사 샐러드.. 살 겁내 많이 쪘어 미쳤따리 명란 사서 야무지게 구워먹는 중~~ 예전에 먹었던 명란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 볼랬는데 실패 도대체 그건 어떻게 만든걸까 요즘 살빼려고 저녁은 샐러드 먹는중.. 근데 잘 안빠지네.. 나이 들면 살도 잘 안빠진다더만 진짜야 흑 광화문에서 두번 방문한 집은 맛집이란 증거~~ 김치찌개랑 계란말이 야무지게 먹고 옴 시청앞에 꽃 나들이 광화문에 직장있는 거 넘좋아... 이런것도 볼수있고 오늘은 시청에서 만난 배민 배민은 이런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