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주도 여행 1탄(렌트카 도전, 도토리키친,9.81 파크, 산방산 카페, 한라궁, 까망돼지)

 

새벽감성 친구들이랑 제주도행 

매번 가자가자했는데 10년만에 드디어 간다

제주도 갈 수 있는 우리, 이제 다 컸다 다 컸어... 

 

우리 좀 멋있는데 ?

 

이번에 나는 캐리어도 조그만거 하나 사서 갔다

집이 비좁아서 캐리어 안샀었는데 이제 창고도 생겼으니 놔둘곳도 있겠다 하나 구입 !

 

김포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바이오 등록도하고 이런 전광판도 구경했음

바이오 등록하긴했는데 아직 편한지 안편한지 몸소 체험은 못함

 

지은이랑 같이 김포 공항 진짜 일찍 도착해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지은이가 싸준 토마토 한입했다

 

오농부가 키운거라 그런지 맛있네예

 

제주 도착 ~~

우리는 이번 여행 렌터카 빌려서 다닐거라서 바로 렌트카 구역으로 갔다

 

우리나라 제주도만큼 렌트카 프로세스 이렇게 잘 되어있는곳 있을까...?

진짜 빨리빨리 민족의 발전임

 

렌트카 이곳저곳 살펴보고 사진찍어놓고 바로 출발 ~

꼼꼼하게 찍어놨는데 나중에 반납할때 크게 살펴보시진 않았다

큰 사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주시는듯 !

 

조그만 상처는 있지만 운행하는데 아무 문제없어서 아주 편하게 다녔다

 

차 운전하면서 하나의 변수는 지은이랑 나랑 네비게이션을 잘 못봐서 차 타고 다시 제주공항으로 다시 방문한 이벤트 발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분홍색 선 따라가라 그랬다고....

공항 방문 이벤트가 있어서 지영이랑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 아주 조금 늦게 도착했다

지영이는 제주 비행기가 없어서 그 전날와서 가게에서 만났다

 

지영이가 말해준 도토리 키친으로 도착~

여기 생각보다 유명 맛집이었어

배틀트립도 나온 맛집이여~

 

소바 전문집이라 소바 + 사이드메뉴가 여러가지 있다

우리는 세명이서 가서 사이드도 많이 시킴 ^^

이럴때 사람 여러명인거 넘넘 좋아

 

소바 맞춤형 국자 넘 졸귕 ㅋㅋㅋㅋㅋ

 

도토리 키친 후기가 더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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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rk1993/222811732497

[제주공항 근처 맛집]도토리 키친 본점 내돈내산 후기

 

점심먹고 간 곳은 9.81 파크 !!

예전부터 오고 싶었던곳이었다

아빠랑 제주도왔을때도 오고싶었는데 그때는 겨울이라 너무 추워서 안왔었다

이번에 여름 제주 와서 넘 좋군 ><

 

 

우리는 9.81 파크를 다 즐길 수 있는 981 패키지로 구입했다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온 김에 다 즐기고 가고싶어서 패키지로 구입했다

돈이야 뭐, 다음달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뭐

 

 

티켓 나오는거 간지폭발

요즘 키오스크로 주문해서 티켓도 자동으로 나오는데

간지쩔게 나옴 ㅋㅋㅋㅋ

 

981 파크 곳곳에 포토존들이 많다

나두 여기저기서 찍었는데 내 사진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가방 들고 왔었는데 차 탈때는 아무것도 손에 들지말래서 사물함에 맡겼다

공짜였던거같음..... 아닌가 ?

아마 돈 내는거라면 차에 다시 가서 놔두고 왔을텐데 아닌걸로 보아 공짜였던듯 !

 

아주 잠깐의 유의사항 듣고 운전하러 출발 ~~

무동력 차라서 엑셀은 안밟아도 되고 브레이크만 밟으면서 운전하면되는데

나는야 바람을 가르는 드라이버니까 브레이크 안밝으면서 운전했다 ^^

 

출발출발~

 

땀에 쩔은 내 모습 ㅋㅋㅋㅋㅋㅋ

너무 더워서 머리가 조금 떡진거같네

 

무동력이라서 스피드 많이 안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너무너무 재밌었다

다음에 아빠랑도 와서 같이 달려야지 !! 아빠 완전 좋아할듯

 

 

981 곳곳에 있는 전광판에 내 기록도 띄울수 있다

그냥 크게 사진 찍을려고 띄어봄 ㅋㅋㅋㅋㅋㅋㅋ

 

트민남 전현무 아저씨가 했던 춤추면서 사진찍는곳 발견해서 우리도 찍어봤다

나두 트민녀임 ㅋㅋㅋㅋㅋ

남이 해보는거 나도 다해봐야해 !!

 

981 파크에는 레이싱말고 다른 것들도 있었는데

바람을 가르는 레이싱을 즐기고 온지라 밋밋한 느낌이었다

총싸움도 했는데 그건 좀 재밌었음 !!!

 

날씨도 너무 좋았던 제주

이번 제주 여행 최고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981 파크에서 나와서 용머리 해안 보러왔는데 파도가 높아서 문닫음 ㅠㅠ

 

원래 산방산 근처 카페로 오려고해서 용머리해안에 주차하고 옆에 카페 갔다

지은이가 사준 감귤모자삔

세명이서 여행내내 계속 끼고 다녔다 ㅋㅋㅋㅋ

 

땀에 찌들은 내 앞머리 ㅠㅠ

카페에 갬성 거울있었는데 뒤에서 오는 지영이도 한컷하고 올라옴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위에서 한컷찍었다

카페 루프탑도 구경하고 우리끼리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하다가 

그래도 용머리 해안 근처 가보자 !! 해서 나왔다

 

우리가 제주 간 날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였어서 계속 흐렸다 맑았다 그랬다 ㅠㅠ

산방산 간 시간에는 또 흐렸음

흐렸지만 여름의 제주는 아주 멋있어서 눈에 계속 담으면서 왔다

 

어두워지기전에 숙소가서 짐 풀고 저녁먹으러 !!

저녁엔 초보 운전자는 운전 못해요 !!

 

 

저녁은 흑돼지 먹으러 !!!

내가 운전한다고 친구들이 저녁 사줬다

미안했지만 그래도 진짜 맛있게 얻어먹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저녁에 도착한 한라궁 !!

확실히 저녁 운전은 진짜 하나도 안보였다

차가 많이 없어서 다행이지 차 많았으면 숙소 못왔음

 

한라궁 호텔은 제주 갈 기회가 생길때마다 와보고 싶었던곳이다

인스타에 많이 뜸

 

한라궁 1층에서 한복도 빌려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저녁에 들어와서 못찍고 그 다음날에는 비와서 못찍었다... ㅠㅠ

아숩

 

다음날 또 아침일찍 제주 즐기러 출발 !!!!

비가 조금 내려서 한라궁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좀 아쉽다 ㅠㅠ

그래서 차 타기 전에 

야 !! 그래도 한번 찍자 !! 해가지고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이크 안에는 지은이의 찡그린 얼굴이 있음

 

제주 즐기러 또 출발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