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이프/여행

[강릉여행]엄지네 꼬막집, 아르떼 뮤지엄,강릉 오션뷰 호텔, 정은숙 초당 순두부

우주먼지의하루 2022. 3.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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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릉 도착하자마자 꼬막 비빔밥부터 때림
꼬막이 한가득이라 너무 맛있었고
일단 먹었을때 안모자라서 넘넘 만족

밥시켰는데 모자라면 화남

가격은 35,000원 !
두명이서 먹기에 비싼가....?
근데 난 이정도면 만족하는 가격 !!

점심먹고 바로 아르떼 뮤지엄
강릉 여행 검색하니까 아르떼 뮤지엄 제일 많이 떠서
가보고 싶었음 !!

요즘 미디어아트가 굉장히 핫한데
인스타 업로드용으로 좋기도 하겠지만
굳이 그런거 아니더라도
이런 공간에 있다는게 아직까지 넘 신기하고 재밌음
다른 사람들도 그래서 오는게 아닐까 ?

설산이 호랭이를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여기 말고 더 있겠냐구용

강릉 아르떼 뮤지엄에서 제일 신경쓴 부분인거같은데
강릉을 주제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
사람들 앉아서 이거 구경하는데
기분 짱 좋았움

강릉에는 아주 유명한 허씨 가문이 있는데
바로바로 허난설헌 & 허균
강릉에서 글 쓰셨나....?

창원에는 유명한 사람 누구있지..
강동원 ?

강릉 호수 반바퀴
한바퀴 돌려니까 넘 힘듦
반바퀴가 내 체력에 딱임

바로 숙소부터 들렀는데
오션뷰 짱좋~

겨울이라서 그런지 완전 싸게 숙소 잡았다
창문닫아도 조용해서 바닷가 소리가 들렸는데
찐 ASMR이라 잠들뻔했음

조금 누워있다가 저녁 먹으러어어엇
강릉 물회랑 오징어 뚝배기 ?! 먹었는데
둘다 존맛탱임

물회에 회 진짜진짜 많고
뚝배기 약간 매운데 땡기는 맛이라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감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오늘 물회 시켜먹어야딩

숙소와서 입털다가 잤는데 언제 잔지 생각이 안남
나는 잔다고 일출 못봤는데
윤삼이가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 사진 찍어줌

아따마 이게 강릉 일출이가 !!

그래도 강릉 온김에 강릉 앞바다 사진 찍어야하지 않을까해서
모래사장에 내려감

나이들면 모래사장 30분이상 안밟음 ^^

넘 우뚝 찍은 사진
이렇게 보니까 머리가 넘 스네이프 같네..
앞머리 내려야하나

바다는 이정도 보면됐지
점심먹으러 고고싱

강릉오면 또 초당순두부지
뚜벅이로 걸어서 이동~

윤삼이가 찾은 식당인데
아주 만족

이번 여행에 느낀건데 윤삼이 누구보다 J임...
계획녀

갤럭시는 움짤을 바로 만들 수 있지용
윤삼이에게 이거 알려주고 뿌듯

점심먹고 강릉바다 즐기려고 뷰 좋은 카페 방문~~

평일인데도 사람 많았다...
이 사람들은 다들 뭐하는 사람들일까 ?
평일에도 이렇게 놀수있는 사람들은 혹시 부자....?

점심먹어도 야무지게 빵도 챙겨먹어야함
2000년대 들어서 만들어진 국룰임
나는 저 연유빵 원픽

강릉 -> 서울 -> 성남 가는 아주 긴 여정...
윤삼이가 나 집에 못갈까봐
성남가는것까지 챙겨줌 ㅋㅋㅋㅋㅋㅋ

나두 이제 서울 사람이라구용...

윤삼이랑 함께했던 강릉여행 끝~
힐링하고왔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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