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이프/여행

[경남 고성 여행]고성 여행 4일차(카페 해이준,통영에서 놀기)

우주먼지의하루 2023. 7.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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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엠티(?!) 날 아침은 라면 아니겠어 ??
요리사 동햄이 끓여준 라면 진짜 존맛탱 그자체
술안주로 남은 먹태 넣어서 끓였는데 진짜 최최최고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대 중반되어서도 이렇게 노는 사람들
이 사진 너무 웃기다
 
 

 
비와서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그래서 카페로 놀러옴
여기 카페 진짜 커서 구경할것도 많았다
다음에 엄빠랑 같이 와야디~~
 

배고프대서 점심 먹으러 통영으로 고고
나는 사실 1도 배 안고팠는데 배고프대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침에 라면도 먹고 카페에서도 안움직이고 커피 마시기만했는데 왜 배고프다는거여
 
근데 배 안고프댔는디 통영 톳김밥 먹으러 가서 잘먹음 ㅎ
 
 

 
밥먹고는 근처 오락실 ㄱㄱ

 
나도 오락실 농구 매니아로 농구 게임 ㄱㄱㄱ
올때마다하는데 잘 하는거 같진않아..
 

오락실 동전노래방
요즘 동노랑 또 다른 느낌이지
노래방은 다 같이 처음 온거 같은데 재밌었음 ㅋㅋㅋㅋ
 

 
그냥 가긴 아쉬워서 볼링장 ㄱㄱㄱ
이 날 89점이라는 개인 신기록 세움
볼링 몇번 치다보니까 느낀거는 첫번째 판이 제일 잘나옴
두세번째 판은 힘빠지고 집중력 떨어져서 안됨... 
 

이제 다시 고성 가는길
고성에 숙소를 잡아놔서 숙소로 돌아가야했다
 

근데 가는길에 안개 최고...
진짜 천국으로 가는길인가 의심이 들만큼 앞이 하나도 안보였다
주위에 차들 전부 비상등 키고 달림 ㄷㄷㄷㄷ
사고나도 이상함 없었음
 

저녁엔 부대찌개 앤 라면사리
이 날 계속 배부른 상태로 있어서
2인분이었지만 양도 딱 적당했다
 
나 또 빨간국물 매니아로 굉장히 맛있게 먹음 ㅎ
 

아침에 일어났는데 지네 있어서 잠 다 깼음 ㅋㅋㅋㅋㅋ
나 지네 이렇게 가까이서 처음봐
지네 못도망가게 뚜껑으로 덮으려고했는데 화니가 냅두래서 
아니 그럼 얘랑 어떻게 같이있어....해서 
내가 뚜껑으로 덮쳤음
아침이라 그런지 얘도 잠들었나봐 별로 큰 반응 없었음
 
 
아침에 지네로 마무리하고 고성 여행 끝~~
고성 너무 재밌었어
다음에도 또 놀러가고싶음 마음 10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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