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공방 - 은하식당(염소국밥) - 백세공원 - 함안낙화놀이(실패) - 공룡펜션
고성 여행에서 간 모리아공방!
요즘 화니가 공예배우고있는데
거기서 알게된 지인이랬다
나도 한번 배우고 싶어서 방문!
가게 짱예 !!!
들어가자마자 좋은냄새 나서 기분좋~
공방에서 모빌 방향제 만들었는데 예쁜거보니까 너무 기분좋아
색깔 넘넘 이뻐
집에 걸어뒀는데 들어가자마자 좋은냄새 나서 기분 넘좋
오래오래 향기 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점심으로는 고성시장에 염소국밥 먹으러!!
염소불고기랑 염소국밥시켰는데
염소불고기는 임진각식당 냄새~
국밥은 시원한 국물베이스였다
염소고기를 처음먹어봤는데
잡내같은건 안났고 다만 조금 비쌌다는 단점...?
밥 다먹고 백세공원으로 고고싱
식후땡으로 다들 커피를 마셔서 카페도 잠깐 들렀다
갬성갬성카페
집에 이런거 해놓으면 이쁠거같애
하지만~ 우리집에 놔둘곳이 없지
고성 백세공원이란곳 걸었는데
이 날 비오기전이라 그런지 날 엄청뜨겁
녹아내리는줄 알았다 ㅋㅋㅋㅋ
그래도 군데군데 위에 천장이 있는 벤치있어서 거기서 쉴수있었다
쉬면서 사진 한컷~
미로정원도 더운데 해서 지나감
생각보다 어려웠던 미로정원 ㅋㅋㅋㅋ 아마 날씨가 더워서 난이도가 더 높아졌던듯
도착지점을 잘 못찾아서 중간에 뚫고 나가자!라는 의견도 있엇지만
그래도 탈출하고 바른길로 나옴
백세공원갔다가
요즘 화니가 가는 보건소 근처에 길이 이쁘다고해서 갔다
여기가 백세공원이었나...?
어쨌든 여기 길 쭈욱 ~ 따라 걸어봤는데
사람도 없고 꽃은 활짝 피어있고
진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고성 여기저기 다 초록초록이라서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다
여기 거닐다가 숙소가기전에
롯데마트 들름!
사진을 안찍었네...ㅋㅋㅋ
낙화놀이 갔다가 펜션에서는 간단하게 먹을려고 작게 사서 들어감!
인햄은 동햄 픽업하러가고 우리는 펜션으로 바로 고고싱!
펜션갔다가 짐 놔두고 함안 낙화놀이갈랬는데
도착 한 5km ? 10km 전부터 막히고 주변에 자동차들 주차되어있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음...
주차장에 차 대려고갔는데 안전관리 해주시는분이 귀가하라고 보냄
아쉽지만 진짜 장난아니라서 그냥 바로 숙소로 고고싱!!!
낙화놀이갔다가 밤 늦게 올줄알고 음식도 적게 사서
돌아오는길에 마트들렀다가 고기랑 이것저것 사서 컴백했다
이렇게 사진찍으니까 진짜 대딩같음 ㅋㅋㅋㅋㅋ
이 날 인햄이 여기 따뜻한 물이 안나온다.... 이러면서 엄청 찬물에 샤워했는데
알고보니 보일러 안틀고 샤워함 ㅋㅋㅋㅋ
진짜 보일러 안틀고 어떻게 샤워했대 ㅠㅠ
술 마시다가 다들 이제 체력이 안좋아서 생각보다 술 많이 못마시고 일찍 잤는데
들어가서 자려고 누우니까 큰벌레가 천장에 기어다님 ㅠ
이거 놔두고 우리 못자!!!!!
거실에서 인햄잤는데 우리 걍 거실로 벌레 보내고 잤다 ㅋㅋㅋㅋ
이미 잠들사람은 큰벌레 상관안쓰고 잘 잘수있으니까...!
재밌었던 고성여행 3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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