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이프/여행

[제주 여행]제주 여행 3일차(목장 카페 밭디, 명진전복, 카페 치즈태비, 제주 우무)

우주먼지의하루 2022. 11.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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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셋째날 처음 방문한 곳은 목장 카페 밭디 !

요즘 동물 너무 좋아

개 고양이 말고 큰 동물이 좋다

말... 알파카... 알파카... 알파카...ㅎ

 

목장 밭디 카페는 진짜 커서 앉을 자리는 부족함없이 있었다

그리고 거의 목장 체험하러 오기때문에 자리는 항상 넉넉히 있을듯 !

 

나는 말 먹이주기 체험하러 왔움

꼬챙이에 당근 하나씩 끼워줬다

손으로 먹이주면 손도 먹나봐 ㅠㅠ

 

 

또잉 망아지 넘 귀엽자나

 

마굿간 포토존에서 한컷

큰말들도 먹이 줄 수 있는데 사람들 무서워서 그런지 거의다 망아지한테 줌

나는 큰말도 좋아 ~

 

넘 배고파서 마지막으로 한컷찍고 고고싱 ~

근데 이 사진 다리 길어보여

 

유명한 집이라는 명진전복

유명한집인지 몰랐는데 웨이팅 있어서 유명한 집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웨이팅있어서 우리도 대기 걸어놓고 나옴

 

이런 돌있으면 찐맛집 인정

 

 

대기 오래 걸릴거같아서 가게 바로 앞에 바다 가서 놀았다

샌달 신은채로 타서 생긴 자연산 돌돔 두마리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발에도 선크림 바르기 ^^

 

 

바닥 미끄러워가지고 윗옷이랑 휴대폰 다 버려두고 다녀왔음

역시 바다 짱잼 ><

 

한 30분 기다렸나 ? 바다에서 놀고있으니까 연락와서 부랴부랴 들어갔다

전복구이랑 전복돌솥밥 시킴 !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전복돌솥밥은 막 특이한 맛은 아니었는데 전복을 가득올려줘서 좋았다

그리고 돌솥밥이라서 누룽지해먹을 수 있어서 짱좋~

저기다가 부어먹으니까 미역국 냄새났음

짱맛

 

다음으로 간 곳은 카페 치즈태비

여기 완전 인스타 맛집아닌교~~~

카페 여기저기서 사진찍었다

요즘 카페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여기는 진짜 짱예쁨

완전 외국에 온거같았다

 

그리고 제주에서 산 밀짚모자 야무지게 쓰고다녔음 ㅋㅋㅋㅋ

 

흰머리 뽑아주려고 머리 만지고 있었나.....?

이 사진 약간 노부부같아서 맘에 듦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조금 수다 떨다가 

무슨 공 키우기 게임도 하다가 다시 출발 ~

제주 여행 빡세다 빡세 ㅋㅋㅋㅋㅋㅋ

 

함덕 해변와서 소품샵 한번 털고 해변으로 가는 길에 스티커 사진 찍었다

이 날 찍은거 나 귀엽게 나와서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

 

함덕함덕함덕더러더러럭

여기 꽤나 좋은 곳이군

근데 사람 완전많

제주에서 사람 여기서 제일 많이 본듯

제주에서 원래 우무부터 가려고했는데 까먹어가지고 마지막날에야 왔음

여기도 인스타 맛집인가봐

인스타에 뜨는거 한번씩 봤는데 여기가 여기인지 몰랐

 

되게 조그만 가게라서 한팀씩만 들어와서 주문할 수 있음

오히려 이게 더 좋아

사람많아서 바글바글한거보다 조금 기다려도 프라이빗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커스타드, 초코, 땅콩 이렇게 세개 샀는데 빨리 먹을 수록 좋다고해서 차 안에서 바로 먹었다

근데 이거 진짜 맛있음

개인적으로 커스타드가 제일 맛있 !

이거 또 먹고 싶다

 

저녁에는 숙소 들어와서 족발시켜먹었다

원래 저녁 스케줄도 있었는디 거기가 빨리 닫아서 피곤하기도해서 그냥 시켜먹었다

꿀맛 ♡

 

제주 소품샵에서 털었던거 자랑 타임

애들 물욕 장난없어

 

그 다음날 완전 아침 비행기로 복귀 !

자세히 적을려고했는데 조금 귀찮아서 완전 간단히 적은 제주여행 

 

싱가폴 멤버로 이렇게 다시 와서 뜻깊었다

이렇게 다시 모이는데 몇년 걸린거여 다음여행은 조금 더 빠르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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