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 23년 3~4월 일상

 

회사 꽃꽂이 동호회에서 만든 화분

예전에 몰랐는데 꽃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그냥 보기만 해도 예뻐서 기분 좋아짐

 

회사에 내꺼랑 책임님꺼 꽃꽂이 대결

근데 꽃이 이쁘니까 둘다 그냥 이뻐보임

 

내가 좋아하는 신궁동

회사에서 팀장 이상급들 없는 날이라서 조금 일찍 나와서 점심 먹었다

다들 맛있어해서 뿌듯- 

 

규카츠 먹은날은 회사 힘든날

이 날도 뭔가 빡쳤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소울푸드 만나러 대전 도착!

대전역에 이상한 할아버지 생김 ㅋㅋㅋㅋ

 

내 소울푸드 안녕

집에서 만들어먹으려니까 이 맛이 안나....

다음에 수육해먹을때 두부두루치기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아니, 대전사람들 다 성심당으로 갔나

성심당 본점갔는데 대기줄 겁나 길어서 다른 지점으로 갔는데도 빵 다팔려서 꽈배기만 삼 ㅠㅠ

성심당에서 꽈배기만 산 사람 최초일걸

근데 꽈배기도 존맛탱이라서 놀랬음 ㅋㅋㅋㅋ

진짜 성심당 왤케 맛있어?

 

 

대청댐 처음가봤는데 진짜 너무 좋잖아?

윤삼이 친구들은 다 가봤다는 핫한 카페 두두당도 가봄

왜 핫한지 알겠다

뷰가 진짜 예술임!

 

지욱사마 만나서 쌀국수

이거 진짜 맛있었음

다음에 또 가야딩

 

 

 

수이니 따봉이랑 내 따봉 비교

비교하니까 진짜 내꺼 짧네

아니 근데 수인이 엄지는 왤케 길어? ㅋㅋㅋㅋㅋ

 

 

 

샐러드 맛집 발견 !!!!!!!

육회 메밀면 진짜 존맛탱이라서 미치는줄 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육회 토핑 추가로 시켜야지

 

 

토스 성지 방문 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여기가면 직장인들의 광기를 느낄 수 있음 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김

 

책임님 집 처음가봤당

나 술 너무 많이 먹어서 책임님 집에 드러누웠음...진짜 진상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책임님이 웰컴 선물로 루돌프도 줬는데 놔두고 옴

안돼이 제꺼 다시 주세요

 

 

새감 1분기 모임은 서울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3명이서 놀았다

3명 모임 다시 만들어

 

원래 점심 목적지는 스미스가 좋아하는 한옥이었는데

전체 대관해서 돌잔치 한다고해서 못들어감...

여기 애기 진짜 부럽다

 

그래서 대신 점심은 연남토마

이 날 서울 사람들 전부다 북촌 왔는지 웨이팅 어디든 쩔었다

그나마 웨이팅 없는게 연남토마라서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다

 

 

북촌 시그니처 포토존

다들 여기서 이렇게 찍길래 나도 찍어봄

원래 이거보다 사람 더 많았는데 조금 빠진거

 

그리고 되게 신기한곳 발견했는데

무한도전에 나왔던 삼청동 코리아 목욕탕 발견했다 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찾아서 간거 아니고 그냥 오잉? 저게 뭐야 ? 해서 간 곳이 이런곳이라서 더 반가웠음

90년대생에게 무한도전은 인생의 절반이잖아요

 

분위기 예술임

미친다 미쳐

 

뷰 좋은 곳에서 맛있는 딸기 파르페도 먹음

파르페 가격 후덜덜하지만 그래도 여기오면 이런거 먹어지

 

북촌에서 쭉 ~ 걸어서 광화문까지 걸어왓는데 

윤석열 퇴진 시위하고 있었다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북촌에서 명동성당까지 서울 여행 코스 끝~

진짜 여행 온 기분으로 집에 감

 

다음날에는 성수동 투어

우리집에서 성수동 가까워서 넘 좋아

점심에 라멘집 갔는데 여긴 별로 내 스타일 아니었음

 

스탠드오일 스토어가서 가방도 하나 겟

 

성수동 온 김에 이곳저곳 탐방

진짜 잘 돌아다님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샘플 같은거 많이 받아서

빈손으로 왔다가 가방 가득 담아갔다

 

 

혜숙이도 서울 와가지고 성수동 투어 ㅋㅋㅋㅋㅋㅋ

짧은 코스였지만 만족스러워해서 뿌듯

 

 

 

내가 좋아하는 커먼그라운드 반둥식당

여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맥주 한잔하기 딱 좋다

 

혜숙이랑 석촌호수 벚꽃보고 보냈다

벚꽃 필때 석촌호수 사람 많지만 그래도 올만해

 

요즘 내 다이어트 의지

데뷔하는 아이돌 직전 마음가짐임

 

오랜만에 재희씨 보러 별마당 도서관

여기도 매번 올때마다 좋음

깔-끔한게 좋아

 

와 일상글 겁나 밀려서 진짜 많네

이 날 아마 삼열상 만나서 서울숲 간 날일걸

 

회사 끝나고 바쁘게 댄스학원 가는길

민망에서 긁적거리는 중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진짜 힙합 댄서가 됐으면 좋겠음

완전 힙쟁이로 올해 마무리 해야지

 

완전 난디?

 

 

 

어, 회사 근처 이낙연 오빠 봤다

오빠라고 해도 되겠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어...어??하고 지나쳤다

인자한 미소 잊지못해

 

여의도 벚꽃 마라톤 대회로 마무리...

이제 일상글도 꾸준하게 써야지

밀리니까 양 진짜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