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의 집 방문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좋은 일 하러 헌혈의 집을 방문 해보았습니다.
헌혈의집 야탑센터는 4번출구로 나와 광장을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3층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
운영시간은
월-토 : 10:00 ~ 20:00
일요일 및 공휴일 : 10:00 ~ 18:00
(점심시간은 13:00 ~ 14:00)
입니다.
전자문진을 하러 앉으니 바로 앞에 이런게 붙어있네요
5월 18일에 헌혈하면 BTS 음반 주나봐요
저도 알았으면 18일 맞춰갈걸그랬네요 ㅎ
아래 사진은 헌혈유공장입니다.
헌혈유공장은 혈액사업에 공적이 있으신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입니다.
헌혈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구분되어 수여된다고 하네요.
헌혈이 가능한 날까지는 헌혈해서
훈장 받을겁니다 ><
어렸을때는 전혈하다가 저는 혈장 헌혈로만 계속 했어요
자세한 이유를 들었는데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네요.
건강하지 않아서 혈장으로 뽑는 건 아니라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조혈모 세포 기증도 하고 왔어요
헌혈 할 때 피 조금 뽑아서 조혈모세포 센터에 제 데이터를 넘길 수 있어요
조혈모 세포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기다리는 동안 초코파이 두개랑 볼펜 그리고 밴드를 받았어요
밴드는 조혈모세포 기증해서 준거라고 하시네요
야탑센터 헌혈 기념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장 헌혈은 B 에서 하나만 고를 수 있어요
전혈 헌혈 하신분들은 두개 고를 수 있다고합니다.
저도 괜히 선물 더 좋은걸로 받고 싶은데..
언제쯤 전혈이 가능할까요
혈장헌혈은 이 기계로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이 되면 잘 뽑히고 있는거고 빨간색이 될 수록 피가 잘 안뽑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주먹을 쥐었다폈다 해줬어요
헌혈 끝~
왠지 모르게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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