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이프/일상

오랜만에 연차(판교 현대백화점/뚝섬유원지)

우주먼지의하루 2020. 7. 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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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쓰고 분당 차병원갔다가 그냥 집에 가긴 아까워서 들른 현백

여름이라 이것도 바꿨나보다

저번에랑 다르네

10층 토파즈홀도 여름에 맞춰서 컨셉 바꿨다.

요즘 나도 라탄 너무 좋다

우리집 빨래바구니 라탄 >< 넘나 맘에 든다

빈백에 조금 누워있다가 CGV로 고고싱~

판교 CGV가 좋다고해서 일부러 여기왔다

요즘 티켓박스에는 직원 아무도 없고

키오스크만 덩그러니...

 

팝콘해주시는 알바생 딱 한명만 있었다

참... 빨리 변해

 

영화 반도보러 가는 길

반도보고 남은거라곤 강동원뿐...?

액션이 아주 긴반했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액션 영화는 오랜만에 본 것 같다

 

예전에 부산행도 혼자 봤었는데 반도도 혼자보게 됐네

집에와서 짚신 먹으면서 부산행 하나 땡기고

맛있는 녀석들 보는데 우리 동네 나옴 ㅋㅋㅋㅋ

 

다음에 맛있는 녀석들에 나온 가게 털러가야겠다

 

다음날은 느즈막하게 뚝섬유원지로 고고싱

더울까봐 7시 30분쯤에 갔는데 알맞은 선택이었다

근데 진짜 비둘기떼마냥 사람들 다 앉아있어서

내가 원했던 자리엔 못앉았지만

워낙 넓어서 내 엉덩이 하나 땅에 붙일자리는 있었음 후후

이런 저런 얘기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중

나도 집 갖고 싶다

예상치 못한 선물

고마웡

느즈막한 저녁

역시 한강에선 치킨이지 ?

처음먹은 프라닥

진짜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비싸지만 또 먹고싶다

마요 치킨... 진짜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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