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광화문 직장인의 일상)

 

오늘 점심은 광화문라면
맨날 은혜씨가 맛없다고해서 못먹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그냥 무난한 라면맛
내 생각엔 절대 미식가 아님....
개취랑 맛있는거랑 구분할 줄 모름

밥 먹고 카페 방문
이때는 완전 덥기 전이어서 멀리까지도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절대절대 멀리 못가 !!
양산 써도 못가

그래도 뷰는 좋았던 카페
북한산 뷰
주말에 오면 사람 많겠지...?

5층까지도 있고 지하도 있는 건물이었다
여기 뭐하는 곳이지...?

루프탑 갔는데 뷰 쩐다 진짜
근데 그늘이 많이 없어서 찐 여름에는 못와...
주말에 그늘 자리 차지하려고 자리싸움 엄청날듯

우리 동네 헬스장
나 갈때 사람없어서 좋다
근데 요즘 여름 되니까 사람 조금씩 생겨서 기구 사용하고 싶을때 대기해야하는 경우 발생 !

서른맞이 내시경
대장이랑 위 내시경 둘 다 했는데 대장내시경은 다음엔 안할래 휴~

대장 내시경 식단하기도 힘들고 약 먹기도 힘들었다
한 5년은 이제 안해야겠다 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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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기가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rk1993/222764736235

서른맞이 위,대장내시경 후기(대장내시경 전 식단, 수면내시경)

 

사탕없었으면 대장내시경 약 못먹었다..

약 먹고 사탕 한번 쪽쪽 빨고

약 또 먹고 사탕 두번 쪽쪽 빨고

 

사탕 없었으면 나는 내시경 포기했을거다

 

대장내시경하고나서 바로 먹은건 김치찜
식단하면서 몇일간 김치를 못먹어서 진짜진짜 먹고싶었다

한국인은 김치없이 못산다는말 맞음
김치먹고 싶어서 죽는줄~~~~~

미니랑 우리 공명이 쟁탈전
하지만 나는 울릉도가서 명이랑 못살아...
내가 돈 벌테니까 서울에서 살면 안될까 명이야 ?

여름맞이 패디큐어
작년에 지은이가 줬던거 야무지게 다시 붙였다
근데 내발은 접히는 부분에 왜 굳은살 생기지...?
걸음걸이가 안좋아서 구런가

어느날 마제소바 먹으러 간날
대기하면서 서촌 조금 둘러봤는데 출입문이 내 키보다 작은 한옥집 발견
외국인들 놀러오면 진짜 반 접혀서 들어가겠다

이 날은 마제소바에 밥도 먹음 ^^
근데 생각보다 밥이랑 먹을때는 감흥 없었다

면이랑 먹을때 더 맛있는 마제소바

한뚝배기 하실래예

우리 바질이 잘 크고 있는중
잡아먹을테다 와앙

이거 둘이서 사진찍을때 이 포즈하면서 찍으라고 누가 보내줌 ㅋㅋㅋㅋㅋ
누가 보내줬지? 기억 안나네

어느날 광화문 직장인 점심...
여기 김치찌개 진짜 셔서 맛없었다
다신 안가 !

여름날의 서울 시청...
I SEOUL U

회사에서 책 사줌
너무 학교 책 같아서 읽기 싫게 생겼어
그래도 아침마다 한 10분 15분씩이라도 읽어야겠다

연경님이 회사 앞까지 놀러와서 저녁 같이 먹었다
회사 앞까지 찾아와줘서 진짜 맛있는 집 골라서 골라서 감
카페까지 잘 골라놨는데 너무 빨리 닫는 카페 탓에 카페 찾아 삼만리

어쩔수 없이 광화문 아우어 왔다
근데 여기도 빨리 닫아서 와다다다다 말하고 나감
그래도 말 많이 했어

6월이니 식단 시작 ~
놀러가기 전에 쫘악 살빼고 가야지

마파두부랑 꿔바로우 맛있어서 한컷
여기 중국집 깔끔하니 맛있다
여기도 점심때 맨날 사람 많아서 타이밍 놓치면 20분 기다려야함

이 날 금요일에 진짜진짜 일하기 싫어서 지연씨랑 진짜 집에 가고 싶네요... 이러면서 앉아있었다 ㅋㅋㅋㅋㅋ

지연씨랑 있으면 하루에 백번 집에 가고싶다고 할듯 ^^

 

이 날 아빠 생신이라 오억원 들고 창원내려갔다

내마음은 오억원도 부족하다궁 ~

 

 

창원 내려가서 삐삐당에서 수인, 혜수랑 수다타임

팥빙수 진짜 맛있었는데.... 또 먹고 싶다 !!

콘스타도 맛있고 먹어도먹어도 맨날 맛있어

 

창원 내려가서 팔용동 애들이랑 쿠기쿠기도 가고 어반브릭스 주욱- 한번 둘러봤다

파스타 찐찐 맛있었음 !!

파스타 약간 매워서 더 맛있었던거같다. 다음에 나두 파스타 만들때 고추 넣어서 만들어 먹어야딩

 

밖에서 빵집 바라보는컷 너무 웃겨

 

2차로는 통닭먹으러 !!

여기 진짜진짜 맛있었다

창원 내려가면 여기 또 가고싶어 !!!!

 

그냥 여기 노상 분위기랑 닭이랑 너무 잘맞아서 좋았던거같다

벌레 많은거빼고는 좋아

 

아빠 생일즈음에 제사라서 제사 준비한다고 어시장으로 갔다

오랜만에 4명이서 어시장 감 !

역시나 투닥투닥하면서 어시장 도착 ~

 

 

어시장 갔으면 아구찜 먹어야제 ~

예전에 라디오에서 띠똥띵똥띵똥 띠리리리 띠리 ~ 하면서 아구할매 진짜 유명했었는디

요즘 애들 알라나 몰라

 

요즘 애들은 라디오도 안들을거같어

 

 

 

창원에서 먹었던 신기한 음식

명태전 진짜진짜 맛있어서 내려가면 또 먹어야지

오빠야가 코코넛 먹어보고싶다고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노맛....

코코넛은 그냥 캔에 들은걸로 먹는걸로 !

 

 

요즘 보고있는 WGS 워너비

보람이 언니 잘 됐으면 좋겠다

씨야위듀...♡

 

엄마따라 굴렁쇠 갔다가 우동이랑 김밥먹는중...

엄마랑 나랑 말투도 그렇고 생각하는것도 비슷해서 가끔씩 넘넘 놀래

나는 엄마딸인가벼

 

 

제사 다음날은 백신 휴가 받고 주영이랑 놀러 고고싱

주영이가 백신 맞는 병원까지 와줌 ♡ 

예전에 혜루랑 미니랑 맛있게 먹었던 순대전골 생각나서 순대전골 집으로 왔다

 

예전에 3년전에도 귀산말고 구산이라고 외쳤던것같은데 아직 개발 덜 됐다

구산 조금더 노력하세용

 

보초 운전 주영이차 타고 다시 컴백

우리 집까지 안전운전으로 데려다 줬다 

차 있으니까 좋네.. 부러워부러워

 

다시 서울로 컴백하는 기차 안

서울에 있는것도 재밌고 창원에 있는 것도 재밌는데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넘 지겹다...

또 4시간 어떻게 가지 ? 이런 생각이 들면서 탈때부터 지침 휴~

 

집에 돌아오니 죽어있는 바질이

미안해 바질아...

친구들이 줄기는 살아있다고 물 주면 다시 살아날거라했는데

그 말 듣기 전에 벌써 버렸다... 

물 한번 줘볼걸 그랬어

 

제주도가서 붙이려고 산 타투 판박이 ㅋㅋㅋㅋㅋ

잘붙이고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