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의문의 납치, 기한 없는 감금... “너는 아직 모른다... 그가 얼마나 악질인지!” “지금... 날 키우겠다는 겁니까?” 이런 니미럴... 돈도 떨어지고 해서 그나마 만만한 꼰대를 찾아갔더니 되려 영치금이나 넣어달라고 시덥잖은 소리를 해댄다.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영치금이라니... 동필이 잘 봐주라는 잔소리에 귓구멍 후비며 돌아오는데 친구새끼한테 전화가 온다. 일 터졌다고 빨리 와서 도와달란다. 빙고! 이 놈이 있었지~! 당분간 살 돈은 땡겼군. 근데... 어라? 가보니 이거 장난이 아니다. 이 새끼가 지 혼자 누굴 죽이고 울고불고 난리 치는데... 아무리 우발적이라고 해도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가 있나. 잘 처리해주겠다고 안심시키고 밖으로 나와 핸드폰을 켜고 112를 눌렀다. “여기 살인사건이 났는데요.. 범인은 그냥 현장에 있는 것 같아요.. 빨리 오세요...” 퍽! 눈을 떠보니 낯선 곳이다. 웬 등빨 좋은 놈들이 날 동물원의 원숭이 보듯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자꾸 이상한 질문을 해 댄다. 뭐? 테스트 통과라고? 이게 먼 소리야! 엉? 잠깐... 지금 날 여기 가둬놓고 뭘 하겠다고? 날 키우겠다고?!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시간이 되서 딱 챙겨봤다
2005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인기 순위 상단에 있어서 궁금했다.
처음에는 코미디로 시작하다가 마지막엔 감동주는 스토리
CJ 감성이 2005년부터 시작된건가
김래원은 류승범 다음으로 양아치 연기가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닐까
미스터 소크라테스, 해바라기, 인사동 스캔들이 다 잘되면서
그런 양아치 같은 이미지가 굳어진것 같기도 ?
선이 굵은 배우라 정말 남자다운 이미지긴 하다.
미스터 소크라테스에는 준수 아빠도 나온다
준수 아빠 여기서 연기 핵 못한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는 잘 맞는데 누가봐도 연기한다~ 이런 느낌.
영화에 많은 감초역할들이 나온다
2005년엔 이런사람들도 있었지...하면서 생각하게 된다.
미스터 소크라테스는 최진원 감독님이 만들었는데
이번에 모범형사라는 극본에 참여하셨다고 하니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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