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근처에 있는 채선당에 다녀왔습니다 !
저는 을지로입구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요
을지로 입구역에서 내려도 아주 가까웠어요.
종로에 있는 건 채선당 M 이었어요.
간판이 커서 골목에 있어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채선당은 채선당이지 채선당 M은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채선당M은 다른 채선당보다 저렴이 버전 같았어요.
저는 전혀 모르고 그냥 갔네요... ㅎ
1만원 초반의 합리적인 가격이라해서 야채가 싱싱하지 않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샐러드바가 그냥 조금 작은건가봐요.
근데 저는 그런거 생각안하고 가서 그런지 샐러드바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샐러드바가 작았다는걸 인지했습니다...
작다는걸 인지하지 못한 이유는 만족스러울 만큼 구성되어있었어요
음료,커피도 있었고 볶음밥, 떡볶이 등등 샐러드바가 부실하지 않았어요.
많이 먹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부족할지 몰라도
저에겐 샐러드바 메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저 쫄면이 맛있었어요.
두세번 퍼먹었네요.
케이크도 한 여섯 조각 먹었어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채선당에 오는 이유는 맛있는 야채를 양껏 먹기위해서죠
야채가 아주 신선했습니다.
다른 샤브샤브 집들은 야채도 안신선한곳도 많은데
여기는 진짜 누가봐도 신선했어요
야채는 이렇게 가져와도 숨죽으면 작아짐.
그래서 한번더 가져왔슈
소고기샤브 2인분 양입니다.
얇게 잘라서 작게 보일 수 있으나 배불렀어요
워낙 야채랑 샐러드 바를 많이 먹어서...
그리고 후식으로 칼국수까지 먹었답니다~
채선당M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소고기샤브를 먹었는데 주말에 가서 13800원이었어요 !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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