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 모란에 정말 맛있다는 라멘집을 찾아갔습니다.
모란역 4번출구에서 가시면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완전 일본 느낌의 간판
들어갈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주차는 한두자리 정도 가게 앞에 두시면 될 것같아요
키와마루아지는 일본산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집에서 제일 추천하는 메뉴인가봐요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갔으니 기대하면서 들어갑니다.
이렇게 혼밥 할 수 있는 자리도 있었구요
작은 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다.
손님이 있어서 테이블 자리는 못찍었어요
그리고 키와마루아지는 공기밥이 무료입니다 !
나중에 라면먹고도 배가 안부르면 밥 말아먹어야겠어요
저는 아주 배가 고팠기 때문에 특미라멘을 시켰어요
특미라멘은 돈코츠 라멘에 토핑을 많이 올려주는 것이라네요
주문 전에 더욱 진한 맛을 원하면 미리 말씀해달래요.
저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딱 기본 국물의 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츠케맨을 먹었어요
츠케맨은 육수와 면이 따로 나와요
차가운 면이라 육수에 찍어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키와마루아지에서는 주문전에 말하면 면과 밥이 추가 된다고 합니다
약간 곱빼기 같은 거겠죠 ?
그리고 센스 넘치게 고무줄도 구비되어 있어요
머리 긴 사람들은 라면먹기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자리에다가 다 구비해주신거같아요
완전 센스 ~!
특미 돈코츠 라멘 등장
먹기전에 달걀부터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앞접시 드릴까요 ? 해서 굳이 안받아도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접시 받아서 달걀 담아둘걸 그랬네요
저는 노른자에 라면 찍어먹는것도 좋아하눈디..
다음에가면 그렇게 해야겠어요
면은 다른 것보다 조금 얇은 편이었어요
같이 온 친구 면이랑 비교했을때도 얇았어요
그리고 숙주를 가득 올려주셨는데 면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일품 !!
국물도 끝내주고 그리고 저 옆에 놓여있는 고기는 뭐 두말할것 없이 맛있었어요
고기 냄새도 전혀 안나고 따로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거는 츠케멘입니다.
고기 한점과 달걀을 줬어요
옆에 있는 육수는 저한테는 매웠습니다.
친구는 잘 먹더라구요
매워서 한입먹고 마무리~
완라멘했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었어요
일본 라멘은 두번째 먹어보는 건데 저번에 먹었던 라멘은 육수가 너무 느끼해서 남겼거든요
근데 이 집은 진짜 국물 계속 퍼먹었습니다
배가 조금 더 남았다면 밥까지 말아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현재 1000원 할인 이벤트를 한다고해요
2월 초반쯤 블로그 포스팅을 봤는데 그때도 1000원 할인 하더라구요
슬쩍 물어보니 할인 이벤트는 계속해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카카오 친구추가를 하면 1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해요
저는 그거까지 보지못해서 할인 못받고 나왔네요
모란에 진짜 맛있는 라멘집
키와마루아지 라멘 완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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