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드럼세탁기 청소 / 청개구리 세탁조클리너 사용 후기

이사 후, 전에 살던 사람이 사용하던 세탁기라

뭔가 찜찜해서 세탁기 청소를 하기로 마음 먹음 !

마침 딱 카카오 톡딜로 청개구리 세탁조클리너를 발견해서 구입했습니다.

 

 

저는 1박스 3포 69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무료배송)

 

 

 

 

드럼세탁기 & 통돌이 세탁기는 한포씩 사용

10KG 이하의 드럼세탁기에는 반포씩 사용합니다.

 

세제 투입구 말고 세탁조에 직접 넣어주세요 !!

 

저희집 드럼세탁기는 9KG 이었는데 1KG 차이라 그냥 한포 다 넣었습니다.

많이 넣으면 거품이 세탁기에서 흘러 넘치기 때문에 반포 넣으라고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한포 다 넣었습니다. 남겨봤자 언제 쓸지도 모르고...

같이 사는 친구가 걱정했지만 다행이 저희집은 거품이 흘러넘치진 않았네요 ㅎㅎ

 

 

 

 

40도 미만의 미온수 표준코스로 돌리면 됩니다.

만약 돌린 후 찌꺼기나 거품이 남아있으면 표준코스로 한번 더 돌리고,

세탁조 청소를 할 때 거품이 흘러넘치면 작동을 중지시키고 40도 미만인지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 !

 

 

배수구 클리너 샀을 때도 이렇게 깔끔하게 왔는데

요즘은 다 이렇게 나오나봐요.

근데 어디 구멍이 났는지 손에 가루가 묻어 바로 세탁조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세탁조에 바로 넣어주면 됩니다.

세제 투입구에 넣지 마세요 !!

 

 

검은색 옷을 자주 입어서 그런지

고무 패킹쪽에 자주 검은색 무언가 끼어있더라구요

저기까지 잘 청소되긴 어렵겠지만 일단 돌리기 전 상태를 찍어봤습니다.

 

 

돌리자마자 거품이 팍팍!

 

 

이때 거품이 흘러 넘칠까 무서웠어요

원래라면 반포 넣어야하는데

그냥 귀찮아서 한포 다 넣었거든요..

진짜 거품이 꽉 찼습니다.

 

 

청소 끝 ~

일단 돌리면서 머리카락 같은건 보였습니다.

그리고 까만 먼지같은것도 조금씩 보였는데

거품때문에 확실히 보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세탁기에 먼지가 많이 나와도 너무 찜찜..

 

 

제 생각보다 고무 패킹쪽 먼지도 많이 씻겨졌어요.

저는 저쪽은 거의 안씻길거라 생각했는데 

거품이 많이 나서 그런지 저까지도 청소가 되네요.

 

청소를 끝낸 후 고무패킹 쪽은 물티슈로 한번 더 청소해줬습니다.

 

 

평소에도 세탁조 안 건조를 위해 활짝 열어두곤 하는데요.

빨래를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생기는 먼지가 세탁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럴때 사용하는 세탁조 클리너 !

 

가격도 싸고 저는 만족합니다.

한번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