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의 하루

성신여대 갔다왔다리 남의 학교 구경하는거 재밌옹 여대답게 내부 엄청 예쁘게 꾸며놓고 아기자기함 나도 대학생하고 싶다 !! 성신여대 앞에 희다 카페 갔는데 맛있는 우유들 많아서 좋았다 레트로 유리컵도 주고 컨셉 확실 !! 나 우유쟁이인디 나도 우유 전문점으로 가게 내볼까.... 자취방에서 일어난 황당했던일 국 데운다고 하이라이터 켰다가 밑에 받침대 있는지 모르고 태웠다...ㅋㅋㅋㅋㅋㅋ 타닥타닥 소리가 나길래 국물 끓다가 국물 흘렸나보다...하고 조금 냅뒀는데 연기 나길래 봤더니 타고 있었음 ㅠㅠ ㅋㅋㅋㅋㅋ 연기 엄청 자욱해서 창문열고 연기빼고 있었는데... 이게 끝인줄 알았지 천장에있는 화재감지 이게 켜져서 관리 아저씨까지 찾아옴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건물 전체에 따르르르르르르릉 했다...진짜 무서웠음 아무..

회사 점심시간에 30분 걸어서 마제소바 먹으러 갔는데 대기줄 많다고 해서 다른 가게 찾는중... 근데 거기도 사람 많아서 못들어가서 헤매다 그냥 제육덮밥 먹었다 맛집 탐험가들 점심 시간 실패 ㅠㅠ 다음에 마제소바 저녁에 먹으러가자고 함 창원가면 엄마한테 향어회 먹으러 가자고 졸랐더니 남지에 맛있는거 있다고 데리고 가줌 가게 어항에 있는 물고기들... 먄먄...내가 좀 먹을게 향어회는 이 초장맛때문에 먹는거 아냐 ? 완전 맛있어 ~~ 창원에서 팔친들 만남의 장소인 삐삐당 삐삐당에서 입털다가 배드민턴도 하고 보드도 타고 우당탕탕 - 9시까지 만나자~해놓고 아무도 9시까지 안나올거알았는지 8시 59분에 엘베 눌리라고 수인이 한테 당부당부 근데 내가 제일 늦음 ^^ 명서동이니까 이해해주겠어...? 부산 롯월가서..

언젠지 기억안나는 신당동 방문한 날 6월인가 7월인가... 물가물가물 신당동은 역시 떡볶이 타운 아닌교~ 떡볶이 모형 다시보니까 너무 귀엽다 하지만 난 떡볶이를 별로 안좋아해 제일 기본인 즉떡 시킴 처음 방문한 집은 제일 첫번째 메뉴 고르는게 국룰임 연경님이 귤 가져다 주심 뀰 귀엽다 뀰 누가봐도 파란색 빨간색 아냐 ?? 했는데 파란색(보란색) 이랑 빨간색이 보이면 스트레스 지수 만땅이랬음 아우 스트레스 받아 회사에서 보내준 사진전 난 사진전이 재밌더라 회사사람들끼리 보다가 사람들 벌써 다 떠나고 없음 내가 마지막인가 ? 집에 혼자 있을때 시켜먹은 해물찜 지은이는 찜 별로 안좋아한대서 안타깝 맛있눈디 개귀여웡 할머니 49재하러 절 방문 절 오니까 너무 좋아서 충동적으로 아빠한테 불교 청년회 가입할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