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이람 어느날 우리집 빌라 사람들이 1층에 서성거리더니 나보고 이 빌라 가압류 걸린거 아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뇨 저 몰랐는데요...? 황당한건 우리집 꼭대기층에 집주인이 산다는것집주인이 살아서 안전한 집인줄 알았지 뭐야 무튼 가압류가 걸려서 집주인이 우리한테 돌려줄 돈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고이리저리 알아보는데 등기부등본에 은행에서 집주인 지분의 경매를 넘긴걸 알았다 뭐, 불행 중 다행으로 경매까지 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고했는데미리 알았던 빌라 세입자들이 작업을 해놔서 나는 조금 쉽게 경매로 넘어감 무튼, 경매안내문이 우리집에 꽂혀있었고 다른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니모른채로 경매 안내문은 받아서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다고하는데나는 이미 그 상황을 겪었기 때문에 언제 날라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