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라이프/여행

25년 태국 여행 1일차(방콕 시내, 센트럴 월드, 짜뚜짝 시장)

우주먼지의하루 2025. 5. 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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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랑 태국여행기~

생일이 똑같은 둘

맨날 생일날 맞춰서 가자가자한게 드디어 가게됐다

연휴기간이라 혹시나 늦을까봐 새벽같이 공항버스타러 나갔는데

무섭게도 같이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공항 대기가 벌써부터 무서웠움

새벽이라 사람 진짜 없음

대박~

공항도착해서 바로 면세품 찾고 아침먹으러 고고싱

짧은 여행기간이지만 한식먹고싶을거같아서 김치찌개로 픽

해외여행갈때 이떄가 제일 재밌고 설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뜬다 마!!!

비행기 타자마자 거의 곧바로 기내식 주셨다

기내식은 역시나 맛없어

저 초코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간식은 두개나 줬는데

파마산 치즈 과자는 우웩이었고 도라에몽빵은 맛있었다

도라에몽빵 하나 더 먹고 싶었음

태국 공항 도착해서 숙소까지 픽업 서비스 받으러~

도착하니 우리뿐만아니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픽업서비스 기다리고 있었다

태국오면 다들 하나봉가

공항에서 한시간쯤? 지나서 숙소 도착~

숙소 진짜 크당

역시 예전에 도쿄 숙소가 작았던거같다

화장실도 짱큼

샤워하고 나오면 추웠다

그래도 큰게 좋아~

방콕 첫날 룩

튀어나온 똥배는 어쩔수 없옹

와 진짜 길부터 태국이다 태국

내가 묵었던 숙소는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였는데

태국길 느끼면서 잠깐이라도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 근처가 완전 시내였다

터미널 21이라고 유명한 쇼핑몰이랬음

태국 지하철쓰

지하철 어떻게 타는지 공부 안하고 와서 한 3분 쩔쩔맸지만~

그래도 잘 탔당

역시 닥치면 하게 된다구

진짜 개컸던 센트럴월드

진짜 개개개개개컸다

여기 맛집이 또 많다고 해서 우리는 밥먹으러 왔당

내가 간 곳은 태국 쌀국수 먹으러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

쌀국수에 면 종류도 고를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계란면이랑 쌀국수면으로 골랐움

태국 쌀국시

국물이 고소하니 맛있었움

태국이 더워서 춥진않았는데 그래도 따땃한 국물이 맛있었다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지

이거 내 원픽

간 돼지고기 볶음인데 짭짤하니 집에서도 해먹고 싶었다

면도 꼬들꼬들해서 맛있었음...!

 

이거는 맛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느끼했음

겉에 둘러싼게 튀김이 아니라 약간 부들부들한 느낌이었다

튀김이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딩

이거는 코코넛 튀김인데 튀김먹고싶어서 시켰다

면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고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먹다보니까 계속 먹게 됐다

역시 튀김 최고

먹고 태국 굿즈도 잠깐 구경

쇼핑몰 바로 앞에 야시장 같은게 열렸길래 구경할까하다가

짜뚜짝 시장에 가야했기때문에 둘러보진 못했다

이런거 있는줄 알았으면 저녁 야장으로 먹을걸 !

와 진짜 크다 커 방콕!!!!

내 기준 거의 라스베가스 급이었다

진짜 완전 도시 여행 느낌이라서 좋았다

나는 도시 좋아하는듯

짜뚜짝시장 도착

사람 개많았고, 나는 땀에 쩔었고, 발은 아팠고

그래도 쇼핑은 했다 ^^

 

태국에서 입을 옷 하나 건지고 숙소로 돌아가는길

갸악 집에 가자 집에~

센트럴월드 진짜 개크다

방콕오면 여기 다시 와보고싶어

방콕에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던곳

하나 올려두고 다음에 방콕 가면 꼭 가봐야지

으아아 첫날부터 많이 걸어서 발아푸당

1일 1마사지 하자고 마음 먹어서 숙소 도착해서 짐 놔두고 바로 마사지 받으러 나갔다

숙소 바로 앞에 있었던 마사지샵

불건전 마사지 아닙니다

그냥 사진이 흔들린것뿐입니다

우와 시원하데이

발마사지만 받았는데도 진짜 시원하다

역시 마사지 최고!!!

태국 알랍 쇼핑으로 마무리~

1일차 여행 역시나 재밌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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