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뚫고 방탈출 하러 가는 길. 마스크 바짝하고 홍대까지 왔다. 방탈출하러 언덕오는 길... 홍대 올 때마다 여기 언덕길은 너무 높다. 언덕 오르자 마자 보이는 룸즈에이. 건물 되게 크다앙. 룸즈에이가 되게 잘만들었다고해서 기대됐다. 나는 공포가 싫어. 분명 여기로 들어가는 거 맞겠지하면서 계단 내려가는데 너무 무서웠다. 한 두 세네계단 내려가니까 빛이 나와서 안도감. 휴. 나는 뽀득뽀득이란 테마했는데 이게 재밌다고했다. 별로 안무서워서 친구한테 이거 하자고했다. 무서운거 극혐. 나이드니까 무서운거 더 싫어졌다. 세상엔 무서운게 너무 많아. 최첨단 시설답게 설명하는 거 영상으로 보여준다. 영상 하나 만들어놓으니까 이렇게 좋군. 그리고 여기 방탈출은 신기하게 힌트 무제한이라고 했다. 너무 어려워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