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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나들이.
사람들 정말 없었다. 여기 원래 막 어깨빵 당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는 그런곳인데
진짜 쾌적-
다시금 느끼지만 서울에 사람 너무 많다... 딱 이만큼만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 가정식 ? 처음 먹어봄
만나는 친구가 여기 깔끔하다고해서 추천했다. 놀러오면 맨날 데려가는 곳이라고 했다.
파미에스테이션 2층으로 올라가서 직진하면 바로 보인다. 아이엠어버거 지나서 쭉 걸어가면 딱 보임.
보통 여기 원래는 사람많아서 평일 6시반 지나면 웨이팅있는 곳이라고 했다.
안기다리고 먹어서 다행이야.
처음 가보는 집은 맨 첫번째있는 메뉴 시키랬음.
나는 한방바베큐보쌈먹고 만나는 친구도 똑같은거시켰다.
다음에는 낙지삼겹살덮밥 먹어봐야딩.
깔끔하게 나오는 한상차림. 깔끔해서 좋다.
밥은 거의 고봉밥주고 반찬은 계속 리필된다.
반찬은 뭐 딱히 맛있다!라고 느낄만한 특별한건 없었지만 깔끔해서 좋았다.
아 근데 같이 나온 백김치가 맛있었다.
당근은 썰어놓은지 오래된건지 말라서 먹기 싫었음. 보통은 한입정도는 베어물었는디..
이렇게 한상차림이 인기많아서 강남에도 있다고한다. 지점이 많은듯.
막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깔끔해서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것같다. 이런거 보면 식당도 맛보다 보이는 느낌이 더 중요해진거같다. 인스타때문인가.
밥먹고 근처에있는 반포 한강다녀옴. 아직 밤에는 쌀쌀해서 오래는 못있었다.
날풀리면 배드민턴치러와야딩
파미에스테이션 깔끔한 한식당인 무월식탁 한번들려보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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