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주먼지 가을 일상

가을 일상을 11월에 적는 우주먼지 ~

요즘 진짜진짜 바쁘당

억새가 이쁘다고해서 하늘공원 다녀와봤다

내가 간 날 다음주가 축제라고해서 축제날 가고 오늘은 사람들없겠지..했는데

나처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대기줄이 꽤나 길었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 높고 구름 없이~~

가을 날씨 진짜 청명 그 자체 !

 

꼬질 꼬질 나연이 좋아 ㅋㅋㅋㅋㅋ

환승연애 과몰입해서 짤 하나두개 모았다

 

 

마트에서 아무 계란 골랐는데 또잉?! 흰계란 데려옴

흰계란 진짜 오랜만이여~~

 

광화문에 수영왔다 수영 !!!!

아니 광화문 오면 저한테 말했어야쥬~~~~

이 날 야근해서 늦게까지 회사에 있었는데 ㅠㅠ 알았으면 바로 뛰쳐나갔다

너무 아쉬웡

 

갑자기 왓두아이콜유 뮤비보다가 태연 이뻐가지고 염색할까했는데

책임님 따라하는거 같다고 해가지고 포기!

아니... 나는 태연 따라하는건디 ㅠㅠ

 

현규가 먼저 나 꼬셨다구요

현규 유죄

장애인 시위때문에 5호선에서 2호선 갈아타는길

사람짱많 !!

서울 인구 딱 반만 줄었으면 좋겠다

 

어느날 경찰청뷰

가을 날씨 진짜 좋다

 

 

요즘 갑자기 농구하고 싶어가지고 농구 동호회 가입

근데 나 진짜 운동 못하는거 느낌.. ㅠㅠ ㅋㅋㅋㅋㅋㅋ

다들 왤케 잘해~~

 

 

어느날 야근때 키토김밥

맛있당

 

연경님이 강연 당첨됐다해가지고 따라 갔다

오랜만에 감수성 채우는중

아 맞아, 나도 이런 갬성 좋아할때가 있었지...

 

 

지금 이 순간에 열심히 해라 !

맞아 지금 열심히 살아야지

강연 듣고 책을 너무 안읽은것같아서 책도 한권 샀다

걍 추리 소설이지만 그래도 글 읽는다는게 진짜 오랜만

 

강연듣고 우리집 와서 회 한사바리했다

집 앞에서 와인도 한잔 샀는데 너무 도수가 쎄서 넘 썼음

 

 

어느날 지은이랑 야외 방탈출하러...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다가 호떡 팔아서 하나 사먹었다

참새.. 방앗간.. 호떡 놓칠수 없어

 

지은이는 이런거 어떻게 찾는지 되게 신기한거 들고와서 재밌게했다

신기하게 우리 시작할때 어떤 남자 둘도 이거 하고 잇었는데

정답 방향으로 안가고 이상한곳 가더라

우리가 더 빨리, 그리고 더 잘함 ^^

 

 

방탈출 하면서 서울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날씨 좋을때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음

오다보니까 우리 회사까지 옴 ㅋㅋㅋㅋ

주말에 만나는 워킹맨 ~ 안뇽

 

회사 근처 돈의문 박물관 갔는데 여기 짱좋 !!!

여기 너무 좋아서 회사사람한테 소개 시켜줌 ㅋㅋㅋㅋㅋㅋ

다들 박물관인줄 알아서 안갔는데 이런데인지 몰랐다고했다

나두나두

 

 

청계천 근처에 오니까 세계 음식 축제였나  ? 뭐 어쩄든 그런거해서 몇개 사먹었다

 

 

이거 이름 생각안나는디 맛있었음

양꼬치도 맛있었어

 

그 다음주 주말엔 창원 ~

오빠차 샀는데 나도 보험 들어줬다해가지고 내가 차 끌고 의령농특산물축제까지 왔당

 

나와 판박이인 우리 아빠

아빠 딸 맞나봐 !!!!! 너무 닮았어

 

우리 오빠야랑 아빠 이름 한자 발견쓰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노래방

오빠야는 그냥 집에 들어간다고해서 아빠랑 나랑만 노래방~

엄마 집에 오기전에 빨리 부르고 집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올라가는길...

오빠가 차 태워줫는데 오빠 완전 쫄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겁많아서 이 세상 어떻게 살래 !!

 

오랜만에 웃긴짤

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일화 조금 긴데 짧게 말하면

내가 효연 인스타에 댓글 남겼는데 효연이 대댓 달아줬음

갑자기 소시뽕차서 버블 가입해야겠다!!

하고 리슨 설치했는데 이미 가입되어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버블에 메세지 이미 이렇게 적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다

언제 이렇게 적어놨대

 

다이소 상추 키우는중

언제 자라 언제 잡아 먹냐!!!

 

노래 안듣는 내가 유일하게 듣는 가수는

태연 & 춍하

 

 

환승연애짤 중에 제일 좋아하는 짤

희두 !

 

 

회사에서 귀여운거 보고 있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오타쿠의 삶이란...

 

 

오랜만에 뮤지컬 봤다

초반에는 잠와...하면서 봣는데 후반에 완전 파바바박 터짐

한번더 보고 싶다 !!

 

무대도 좋아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봐야딩

 

미니가 자기 안입는 옷 한박스나 갖다줬다

이쯤되면 미니 우리 주려고 옷 사는거 아니야 ?? 

진짜 너무너무 감사함 그 자체

 

시간 뒤죽박죽인데 뮤지컬 보기 전에 서울숲갔다

서울숲 가는길에 스엠 건물 잠시 들림

여기도 참새 & 방앗간

 

나두 에스엠 들어가고 싶당

에스엠에서 내가 할 수 있는일 있을까...?

아님 쏘카 들어가고 싶다...

어쩌다가 만날 수 있지 않을까 ?

 

소시 온냐....

스케이트 탔는데 오늘도 역시나 못탐

이런거 어릴때 배워놨어야하는데.... ㅠㅠ

이제 무서워서 못타겠다

 

올해 가을도 진짜 잘 즐겼따리

겨울에도 잘 놀아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