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말만했던 롤리폴리꼬또 식당 이제야 다녀옴 !
집에서도 잘 먹는 오뚜기 제품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해서
넘넘넘 궁금 !
그리고 자칭 라면순이로써 어떻게 만들지 너무 궁금했다
롤리폴리꼬또의 위치는
선정릉역 1번 출구쪽에 있다
출구랑 그렇게 안멀어서 걸어가도 되지만
약간의 언덕은 있다는점...!
롤리폴리꼬또 도착 !
갈색 벽돌이 너무 이쁜 롤리폴리꼬또
여기 사진찍기 딱 좋은 핫스팟인 것 같다
인스타갬성인 간판 ?
이거 넘 귀엽다
갈색 벽돌에 오뚜기 상징인 노랑노랑있는데
은근 잘 어울림
노랑+갈색이 어울리는 색깔인가 ?
들어가기 전 간단한 메뉴
그림 넘넘 귀엽다
오뚜기 모양 문 손잡이 ㅋㅋㅋㅋㅋ
들어가면 오뚜기 굿즈도 있는데 넘넘 귀엽
내 랜선 아빠 백종원님
아빠... 우리 아빠인데 왜 못만나는 거에요 ㅠㅠ
갔을때는 할로윈 분위기 한껏 !
그땐 몰랐는데 저 하얀 천 귀신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
저 호박 초는 어디서 구하셨지
진짜 갖고싶
들어가자마자 시킨 건 음료수 !
토마토 맥주랑 토마토+매실 음료 먹었다
토마토랑 매실...?
예상외의 조합이라서 무서웠지만
예상외로 맛있었다
토마토맛이 나는데 깔끔한 느낌 ?
원래 토마토 주스 안먹는데 이거는 가능
진라거 맥주도 있었는데
요건 나중에 편의점에 팔면 마셔보는걸로 !
컵 깔개라고하나
이것도 오뚜기로 맞춤
ㅋㅋㅋㅋㅋㅋ
디테일 좋다고 생각했다
기다리다가 음식 나옴
우리는 라면, 카레, 만두 시켰다
2명이서 갔는데 양 많아서 카레에 밥 조금 남기고 옴
라면은 역시나 MSG의 맛으로 맛있었는데
국물에 확실히 고기 육수 냄새가 났는데
뭔가 어울어짐 ?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라면은 라면인지라 맛잇엇음
아 사진보니까 배고프다
카레는 구운 야채와 고기 그리고 오뚜기 카레, 밥을 줬다
큼직큼직한 야채가 눈에 띄는데
식욕을 돋굼
집에서도 이렇게 먹으면 맛깔나게 먹을 수 있을것같다 !
나도 요렇게 먹어야딩
카레에 푹 삶은 고기도 잇었는데
이거 진짜 맛잇었음
돼지고기 사태 ? 이런 부위인가 ?
푹 삶으니까 진짜 맛잇었음
집에서 나중에 해봐야딩
만두에도 오뚜기가 빠질수없지
오뚜기 양파절임 소스와 먹는 만두 !
집에서 맨날 간장에 찍어먹었는데 양파절임에 먹으면 진짜 맛있을거같음
왜 이생각못했지
만두도 오뚜기 만두인가...?
그리고 여기 롤리폴리꼬또에서 발견한건데
3가지 양념이 한통에 있는 간편양념이 있었다
이거 완전 자취생들을 위한 양념일세 !
다음에 우리집 소금 후추 다쓰면 이걸로 사야겟다
밥먹고 나오니까 보이는 오뚜기 굿즈
오뚜기 루미큐브도 있네 ㅋㅋㅋㅋㅋ
오뚜기 마케팅팀 열일하시네요
키링도 있었는데 하나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나왔다
오뚜기로 굿즈 만드니까
되게 신세대 느낌남
원래 오뚜기 브랜드 약간 옛날 느낌인데
마케팅 사람들 열일하시는듯 !!
아니면 임원들이 정신을 차렸거나 !
어쨋든 롤리폴리꼬또 잘 다녀왔슴다~
주말에 집에서 오뚜기 라면 끓여먹어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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