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모세포 기증 신청 방법 및 부작용

조혈모세포(Hemopoietic stem cell)란 ?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라는 뜻으로, 정산인의 혈액에 약 1%정도 해당되며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모든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능력의 세포를 말합니다.

 

조혈모세포는 골반 뼈, 척추, 대퇴골, 흉골, 갈비뼈 등 뼈 내부에 존재하는 골수에서 대량생산되어지며, 산모의 태반 및 탯줄의 혈액에도 조혈모세포가 존재합니다.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는 기증 후 2~3주 이내에 기증 전 상태로 원상회복이 가능하며 기증자의 혈액세포 생산능력에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왜 필요한가 ?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혈액암과 같은 난치성 혈액종양은 조혈모세포기능에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을 만들어내지 못하여 발생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항암제, 방사선 등으로 이러한 병든 조혈모세포를 모두 소멸시킨 이후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으면 완치될 수 있습니다.

 

환자와 기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환자와 기증자간의 일치 확률을 부모 5%, 형제자매 25%, 타인의 경우에는 수천에서 수만분의 1로 매우 낮을 확률입니다. 그런데 조혈모세포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가족 중 본인과 일치하는 사람이 없으면, 수천에서 수만분을 검사하여 기증자를 찾는 것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이식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절차

조혈모세포 기증과 골수 기증 차이점

 

골수 기증보다 말초혈조혈모 세포 기증이 조금 더 나아보여 마음먹고 기증할 수 있었습니다.

 

조혈모세포 기증 부작용

기증하기 전 부작용 사례를 계속 찾아봤어요. 좋은 일이래도 무섭잖아요...? 헌혈 처음할 때도 얼마나 무서웠는데..

 

조혈모세포 기증 부작용을 찾아보니 기증 전, 조혈모세포성장인자 주사를 맞으면 요통, 두통 등의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통증은 진통제로 완화되고 사흘 이내로 통증이 사라진대요. 그래도 혹여나 통증이 계속 된다면 담당 코디네이터에게 말씀드려 추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증 후에 1년 후까지 계속해서 관리해준다고 하니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이밖에도 궁금한 점

Q1. 기증 후 언제부터 복귀할 수 있나요

 

- 기증 후 통증이나 불쾌감이 심하지 않으면 다음날 바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1주일 정도 채취부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과격한 운동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조혈모세포는 2~4주내 에 회복됩니다.

 

Q2. 조혈모세포를 또 기증할 수 있나요

 

Q3. 기증을 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준비과정과 채취와 관련해서는 기증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일체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이트와 블로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http://www.kmdp.or.kr

http://www.kmdp.or.kr

https://blog.naver.com/kmdp0311/221422771232

[조혈모세포 기증안내] 조혈맘이 알려주는 조혈모세포의 모든 것 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