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국음식 먹고싶어서 태평역 근처에 있는 짬뽕집 방문 ! 예전에도 한번 온 적있었는데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 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조금만 걷다보면 빨간 간판이 눈에 띄어서 바로 찾을 수 있다. 오피스텔 1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뜬금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용해서 좋다. 생활의 달인 네번이나 나왔네. TV에 나왔다고하니까 왠지 믿고 먹게되는 중국집. 넓어서 되게 좋다. 이 오피스텔 주인이 여기 사장님일까...? 이렇게 넓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화락수타짬뽕 사장님의 정체는 무엇일까. 짜장면 한그릇. 양파가 큼직큼직하니 되게 좋았고 섞자마다 수타면이란걸 느낄 수 있다. 짜장면 소스는 되게 맛있는데 내 입에는 면이 조금 굵었다. 저번에는 이렇게까지 안굵었던거같은데... 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