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여행 ! 여행떠나기 전 게으름뱅이 한컷 통영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간 곳은 중앙시장 ! 원래는 여기서 모여서 점심먹고 펜션으로 출발하려고했는데 무슨 사람이 사람이 그렇게 많아서 포기 그래도 시장 온김에 구경하고 싶어서 엄마랑 나랑 둘이서만 구경 둘러보다가 젓갈가게 보여서 멍게 젓갈이랑 명란젓 하나씩 샀다 엄마가 친척들한테 들키면 나눠줘야한다고 꼭꼭숨기랬음 ㅎ 통영에서 유명한 꿀빵집도 들렸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모가 사오기로 하고 우리는 빨리 펜션으로 떠났다. 드디어 도착한 물개 377펜션 ~ 아니... 수영장있다고해서 구명조끼도 들고갈려고했는데 들고왔으면 큰일날뻔했네.. 수영장아니라 욕조 정도...? 애기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었다 ㅠㅠ 나도 물에서 잘 놀수잇는디.. 그래도 일단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