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여행 한번 가볼까 하다가 고른 강릉 여행
강릉가서 처음 먹은 음식은 솥밥정식!
강릉 고선생 화덕구이로 갔다
솥밥 정식을 시키면 여러 종류의 생선이 같이 나온다
화덕에서 구운 생선구이라 아주 촉촉쓰
오징어 먹물 솥밥이랑 전복솥밥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복솥밥이 더 깔끔하니 맛있었움
점심 두둑히 먹고 뒷뜨루 관광농원으로 고고싱
동물들한테 먹이도 직접 줄수 있다고해서 한번 가봄
동물 좋아...
사장님이 해놓고 싶은거 다해놓은신곳
나무 인테리어에 꽃이랑 나무들로 인테리어 해놓으셨다
엄마 집 간거같아서 아주 따뜻 -
고양이도 몇마리 키우셨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하는 곳이라 고양이들이 사람들 손길을 좋아한다
귀여워...
동물 만나러 당근 두개 들고 고고싱
당근 두개 쁘이
사장님이 직접 키운 식물들
진짜 키우기 힘드셨겠다
나도 근데 나중에 이렇게 살고싶어
토끼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귀엽지만
실물로 보면 개무서움...
토끼야... 굶었니..?
여기서 내 최애 망아지
똥 냄새는 좀 났는데 귀여워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차 한잔했다
노곤노곤하니 너무 좋았던곳...
더 있고싶었는데 날이 빨리 어두워져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다음에 한번 더 와야지
숙소 갔다가 바로 근처에 저녁먹으러 나왔다
회 시키니까 나오는 반찬들
강릉 바다 앞에 있는 횟집이라 좀 비싸긴했는데
반찬들이 여러가지 나와서 꽤나 괜찮았다
분위기 낼려고 와인도 한병 시킴
회니까 화이트 와인 ><
오 죽인다 죽여!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네
광어 우럭 등등 여러가지 나왔다
양이 작은듯했지만 먹어보니 많았음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
딱 이 횟집 매운탕 제일 맛있어
밥 한그릇 뚝딱!
술 취해서 한컷
얼굴 빨개
숙소 돌아가는길에 진짜 개추워서
걸어서 3분거리인데 택시태워 달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기다리면서 매점에 피신해있는중
강릉 맥주 사갈까말까하다가 그냥 패스
너무 추워서 다음에 마셔보는걸로...!
1일차 강릉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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