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카츠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맛있다고 소문난 크레이지카츠
골목길에 있지만 찾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주차 공간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골목길에 있어서 주차하기는 조금 힘들듯 ㅠ
화요일 낮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는 크레이지카츠...
주말에는 진짜 더 많겠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블링 돼서 덜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평일 런치, 디너는 원격접수 가능 !!
다음에 먹고 싶을때 테이블링해서 가야겠다
한 2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다
이날 갑자기 눈와서 당황 ㅠㅠ
들어가서 안쪽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는데 우리는 나란히 앉는 테이블이었음
다른쪽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겠네...
돈까스보다 먼저 나온 오렌지쥬스
이거 생각보다 맛있었음 !
테이블 앉아서 10분? 정도 더 기다리니 나온 돈까스 ~ 휴~
안심 + 등심 세트랑 새우 추가로 해서 먹었는데 완전 푸짐 굿굿
일단 비주얼은 합격
샐러드 소스랑 돈까스 소스, 그리고 새우튀김에 먹을 타르타르 소스가 나왔고,
밥이랑 국 등등이 나왔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일식 집에서 나오는 갓김치? 같은 절임류
나 이거 되게 좋아함...
이거 있으면 두번세번 퍼먹는다
그리고 또 언제부터인가 시작된 돈까스집에 핑크솔트
예전에는 신기했는데 요즘 너나나나 다 핑크솔트 사용하니까 특색없어짐 ㅠ
내가 먼저 먹은건 등심!
역시 돈까스는 등심이지
일단 크레이지카츠 등심은 비계가 조금 있는 등심이었는데 일단 잡내 안나서 맛있었다
그리고 적당량의 비계가 있어서 좋았고,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다
하지만 고기가 조금 두꺼워서 육즙이 많이 흘러나왔고, 마지막즈음엔 튀김이 눅눅해짐 ㅠ
두꺼운 고기의 돈까스집은 이런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여기도 그랬다
진짜 잘만든 집은 마지막까지도 바삭바삭하게 먹을 수 있는데 그건 좀 아숩~
개인적으로 등심 돈까스 좋아하는데 여기는 안심 돈까스가 더 내 입맛에 맞았음
엄~~청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삭해서 짱맛
이렇게 부드러운 안심 먹은거는 진짜 손에 꼽음 굳굳
안심도 씹는맛이 있어서 좋았고 고기 잡내가 나지 않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일식 새우튀김~~
새우튀김은 역시 맛있다
튀김맛으로 먹는 새우튀김인데 여기는 새우가 통통~하니 맛있었다
새우 하나에 2000원이었는데 다음에는 두개 시켜 먹고 싶음...ㅎ
합정역 8번출구로 나오면 그렇게 멀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웨이팅이 있으니 꼭 테이블링 해서 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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