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전 소제동 카페거리가 뜨는 동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전에 놀러 간 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 택시를 타고 갔는데 여기 내려주셔서 진짜 당황... 처음엔 가게를 못찾았어요 아니, 여기에 가게가 있다는 사실을 못믿었음...ㅎ 그래도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갔습니다 알고보니 여기는 가게 후문이었어요 저희는 길을 잘 몰라 후문으로 들어왔네요 정문이든 후문이든 주위 분위기는 당황 그 자체입니다 놀라지마세요 우리 할머니댁 느낌 여기가 정문이었어요 가게 내부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6~7 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외부 별채에도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은 길지 않을 것같아요 ! 파운드는 충청도의 특산품들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뉴들도 되게 특이하게 앞에 지역이름이 들어가있어요 충청도에 이런게 특산..